HOME > 관련기사 인천공항 환승 감소에 허브공항 '흔들'..환승객 6%↓ 인천국제공항의 환승객이 크게 줄면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인천공항이 당초 '동북아 허브공항'이란 목적이 무색하게 환승률이 급감하고 있다. 보통 적어도 30%의 환승률을 보여야 허브공항이라 불리지만, 인천공항의 환승률은 이의 절반 수준에 그친다.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환승객은 331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60만명보다 8% 줄... 국산 소형항공기, 미국 수출 길 열려 국산 소형항공기의 미국 수출 길이 열렸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8일 오전 11시 한-미 항공안전협정을 확대 체결함으로써 우리나라가 제작한 소형 항공기가 세계 최대 항공시장인 미국에 직접 수출할 수 있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항공안전협정 체결을 통해 우리나라가 미국으로 수출할 수 있는 항공제품이 기존 협정에 따른 부품급을 넘어 소형비행기급으로 확대됐다. 미국... 제주항공, 올 3분기 실적 '우수'..매출 전년비 약 16%↑ 제주항공이 발빠른 노선 확장전략을 통해 올해 3분기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제주항공은 올해 3분기 매출 1436억원, 영업이익 167억원, 순이익 179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제주항공은 매출을 포함해 역대 최고 실적이 올렸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8%,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32.9% 증가했다. 각 노선별 매출은 국내선 554억원, 국제선 811억원으로 노선... 中상하이종합지수, 0.38% 내린 2293.57 출발 27일 중국 증시는 후강퉁 시행 연기 가능성에 하락 출발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8.71포인트(0.38%) 내린 2293.57에 거래를 시작했다. 홍콩거래소 "후강퉁 시행 일자 확정 안돼" 상하이·홍콩 증시 간의 주식 교차거래를 의미하는 중국 '후강퉁' 시행이 기약 없이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26일(현지시간) 홍콩증권거래소는 홈페이지를 통해 "후강퉁 시행과 관련한 기술적인 준비는 됐지만 아직 거래 개시를 위한 승인을 받지 못했다"며 "시행 일자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시행 계획이 구체화되면 다시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장은 당초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