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LG유플러스, 실적개선.."적게 쓰고 많이 벌어"(종합) LG유플러스가 올 들어 가장 양호한 경영 성적표를 내놨다. 무선 시장의 경쟁이 완화된 탓에 마케팅 비용이 줄어든 반면 고가요금제 중심의 LTE 가입자가 꾸준이 증가한 영향이다. 27일 LG유플러스(032640)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17% 증가한 1745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지난 2분기의 980억원에 비해서는 78% 급증한 수치다. 당기순... 최성준 방통위원장 "단통법 효과 조금씩 나타나" 최근 이동통신사의 보조금이 확대되고 제조사가 출고가를 일부 인하한 것을 두고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이 "단통법이 조금씩 효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 위원장은 24일 열린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미방위) 국정감사에서 "이통사와 제조사의 협조 하에 지원금 증가가 나타나고 있다"며 "SK텔레콤이 보조금을 인상하니 KT도 행동에 나서는 등 이통사 간 정상적 경...  국정감사 마무리 수순..뜨거웠던 주요 이슈는 지난 7일 시작된 국정감사가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 당초 여야 합의에 따라 분리국감으로 실시될 예정이었던 올해 국정감사는 세월호특별법 협상 난항의 여파로 지난달 30일, 이달 7일부터 20일간 진행되는 '원샷국감'으로 결론났다. 어렵사리 일정을 확정한 올해 국정감사는 카카오톡 감청 논란, 북한 고위급 대표단 방남으로 시작해 단통법(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시행 및 휴... 檢, '횡령·배임' 선종구 前하이마트 회장 징역 7년 구형 검찰이 횡령과 배임, 조세포탈 등 합계 수천 억 원의 기업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선종구 전 하이마트 회장에게 징역 7년에 벌금 1500억 원을 구형했다. 유경선(58) 유진기업 회장은 선 전 회장의 배임 혐의에 가담한 혐의로 징역 1년6월을 구형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이범균 부장) 심리로 24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이 사건을 처음부터 끝까지 관통하는 정신... 이통사, 보조금 올리기 경쟁 시작됐나 SK텔레콤(017670)에 이어 KT(030200)와 LG유플러스(032640)도 24일 주요 단말기 지원금을 상향하고 나섰다. 이날부터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예약판매가 시작된 점도 마케팅 경쟁을 부추기고 있다. 전날 SK텔레콤은 갤럭시노트4, 갤럭시S5 광대역 LTE-A, G3 캣6 등 총 6개의 주요 단말 지원금을 약 5만~11만원 올렸다. 'LTE100 요금제' 기준으로 ▲갤럭시노트4의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