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고흥군 진료비 197만원, 수원 76만원..농어촌 진료비 더 비싸 노인층이 많이 살거나 고령화가 빨리 진행되는 농어촌 지역의 1인당 연간 진료비가 도시지역보다 더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개한 '2013년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연보'를 보면,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의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진료비는 총 56조2579억원으로, 2012년의 53조4458억원보다 5.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건강보험과 의료급여로 의료보장... 檢, 조석래 효성 회장 차명주식 규모 20~30% 축소키로 검찰이 조석래 효성(004800)그룹 회장의 차명주식 규모를 20~30% 줄이기로 했다.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재판장 김종호 부장)의 심리로 진행된 공판준비기일에서 검찰은 "공소장에 있어서 차명주식 부분을 일부 떼어서 보겠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전체를 차명주식으로 보던 기존 입장과 다른 것 같은데 맞느냐"고 묻자 검찰은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재판부는 "... 중·노년층 '우울증' 주의보..40대 여성 가장 많아 50대 이상 중·노년층의 우울증이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환자 중 절반 이상이 40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의 건강보험·의료급여 자료를 이용해 분석한 결과, 2009년에 55만6000명이었던 우울증 진료인원은 지난해 66만5000명으로 10만9000명 증가(연평균 증가율 4.6%)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연구역 과태료, `서울 31억 vs. 경기 2억`..지역마다 달라 정부가 지난해부터 공공시설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이곳에서 담배를 피운 사람에게 흡연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별로 흡연단속과 과태료 부과가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인재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국민건강증집법에 따라 금연구역을 지정한 후 지난해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이곳에서 적... 복지부, 금연광고 2탄 '호흡의 고통'..내일부터 방영 "가족들의 즐거운 모습을 바라보던 남자가 담배 한대를 꺼내문다. 그러나 어느샌가 화목했던 가족의 모습은 사라지고 화면에는 듣기에도 고통스러운 가쁜 숨소리와 기침 소리로 가득 찬다" 보건복지부가 올해 두번째로 선보이는 금연광고의 내용이다. 이번 광고는 상반기 금연광고보다 시각적 혐오감과 가쁜 호흡소리를 추가해 광고효과를 극대화한 게 특징이다. ◇보건복지부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