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입법로비' 수사확대..野 "야당 상대 공포물 찍나" 검찰이 입법로비 의혹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검찰의 칼날은 모두 야당 의원들을 향해 가는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배종혁)는 6일 물리치료사협회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검찰 관계자는 이날 협회 임원들이 수년 간 회비를 횡령한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공금횡령 수사일 뿐이라며 입법로비 수사로의 ... '민변 변호사 무더기 징계 청구'..'블랙홀' 빨려드는 법조계 검찰의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소속 변호사들에 대한 무더기 징계개시 신청의 파장이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다. 일단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위철환)로 공이 넘어간 상태지만 변협에서 어떠한 결정을 하든 그 결과에 따라 검찰 또는 민변은 타격이 불가피해 보인다. 여기에 변협 징계위원회가 징계를 결정할 경우에는 해당 변호사들이, 징계를 거부할 경우에는 검찰이 법... 檢, '자금 횡령 의혹' 물리치료사협회 압수수색 검찰이 자금 횡령 의혹과 관련해 6일 대한물리치료사협회를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배종혁)는 이날 오전 서울 도선동에 위치한 물리치료사협회와 협회 간부들의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검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하드디스크와 회계장부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협회 간부들이 수년 전부터 협회 자금을 유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 檢 "민변 행태 도 넘었다" · 민변 "사법정의에 재갈 물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소속 변호사 7명에 대해 검찰이 대한변호사협회(변협)에 징계 개시 신청을 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법적으로 문제없다"며 논란을 일축했다. 그러나 검찰은 그동안의 민변에 대한 불편한 심기가 이번 신청에 일부 작용했다는 점을 애써 부인하진 않았다. 검찰 관계자는 5일 쌍용자동차 노동자 문제 해결을 위해 대한문 ... 민변 "변호사들에 대한 검찰 공안탄압..법적대응 강구" 검찰이 최근 세월호 사건 변론 등을 맡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소속 변호사들을 대한변협에 징계신청한 것과 관련해 민변이 "민변 변호사들에 대한 공안 탄압"이라며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 민변은 5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검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의 행태는 도저히 이해하기 어려운 검찰의 권한 남용"이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민변측은 "작년 변호사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