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세균 "정부, 한·중 FTA 협정문 초안 국회에 즉시 보고해야" 새정치민주연합 정세균 비대위원이 정부에 전격 타결된 한·중 FTA 협정문 초안을 국회에 즉시 보고할 것을 요청했다. 정 비대위원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번 한·중 FTA가 국익을 위한 것인지 대통령의 해외순방 치적 쌓기 용인지 의구심을 지우기 어렵다"며 "국회 차원의 충분한 검토가 이뤄지도록 협정문 초안을 즉시 국회에 보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모바일로 눈 돌리는 여행업계 "고객을 잡자" 여행업계의 모바일 강화 움직임이 분주하다. 스마트폰 보급률 증가에 따라 모바일을 통한 여행상품 판매가 성장세이며, 이 수요를 잡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하나투어(039130), 모두투어(080160), 노랑풍선, 인터파크투어 등 여행업체들은 자사 앱을 통해 모바일 강화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상품 판매부터 여행지정보 제공까지 여행정보... 새정치 "정부, 성급한 한·중 FTA 타결 발표 유감" 새정치민주연합이 일반적인 절차에 따르지 않고 발표된 정부의 한·중 FTA 타결에 유감을 표했다. 새정치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아직 협상 과정이 남아있고 가서명도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통상절차법에 따라 국회 보고도 하기 전에 성급하고 일방적으로 (무역협정을) 타결한 것은 절차적으로 잘못된 것이고 대단히 유감"이라고 밝혔다....  한·중 FTA 체결..여야 입장차 확연 ◇한·중 FTA 체결..여야 입장차 확연 전격 타결된 한·중 FTA에 대한 여야 입장차가 확연해 향후 국회 비준동의 과정에서 난항이 예상된다. 새누리당은 지난 10일 한·중 FTA 체결 소식이 전해진 후 "경제상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13억명의 거대한 중국 시장을 열었다는 점에서 크게 환영하며 농산물 보호대책 등 대책 마련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이... 한·중 FTA 타결에 수혜주 '들썩'..향후 전망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30개월 만에 타결된 가운데 10일 주식시장은 관련 수혜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면서 기대감을 반영했다. 다만 앞으로 한·중 FTA 체결이 증시에 미칠 영향력이 얼마나 지속될지 여부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한·중 FTA 수혜주로 꼽히는 자동차주와 관련 부품주의 강세가 돋보였다. 현대차(005380)가 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