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고인이 된 한 사무관의 노래 어제 오늘 과천정부청사 1동 기획재정부 현관 로비에는 낯선 모금함이 자리잡았다. '근조(謹弔)'라는 글자가 엄숙한 분위기의 조기(弔旗) 아래로 영정이 놓이고 방명록과 모금함이 함께 놓였다. 영정의 주인공은 지난 2003년 4월6일 기획재정부 세제실에 근무하다 과로사한 고(故) 이문승 서기관(사망당시 사무관)이다. 말단(?) 직원의 기일을 재정부 직원들이 챙기는 이유는 무엇일... 윤증현 "3월 위기설, 낭설 입증"(상보)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3월 위기설은 낭설이었음이 입증됐다"고 강조했다. 윤 장관은 이날 과천 정부청사에서 열린 '제8차 위기관리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 경제의 펀더멘털은 문제없는데 이런 위기설이 나오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윤 장관은 "한국은행 발표의 2월 경상수지가 37억달러의 큰 폭의 흑자를 내는 등 우리경제 상황이 상당히 호전됐... (`09추경) 사상 최대 28.9조 슈퍼 추경 편성 정부가 사상 최대 규모인 28조9000억원 규모의 수퍼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이달 말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수퍼 추경은 일자리 유지·창출과 민생안정 지원을 위해 17조7000억원, `09년 본예산에 반영된 재정사업의 차질 없는 수행을 뒷받침하기 위한 세입결손 보전분 11조2000억원 등 모두 28조9000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정부는 24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