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임정혁의 스포츠에세이)'손흥민의 날'에 되돌아본 유소년 축구 지난 5일은 손흥민(22·레버쿠젠)의 날이었다. 손흥민은 제니트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2골을 터뜨렸다. 한국 선수가 챔피언스리그 본선 1경기 2골 이상의 '멀티골'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손흥민은 리그와 포칼컵 경기까지 포함해 올 시즌 17경기에서 10골을 몰아치고 있다. 특히 10골 모두 정확하게 양발로 차 넣었다. 5골은 왼발에서 나왔고... 손흥민, 챔피언스리그 제니트전 2골 작렬..최고 활약 '손세이셔널' 손흥민(22·레버쿠젠)이 유럽 무대에서 팀 해결사로 우뚝 섰다. 손흥민은 5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페트로프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4차전 제니트(러시아)와의 원정경기에서 혼자 2골을 터뜨리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승점 3을 추가한 레버쿠젠은 총 승점 9점으로 조 선두 ... 지소연 "제가 잘해야 여자 축구 선수들 해외로 진출" 잉글랜드 여자축구 첼시레이디스의 지소연(23)이 첫 시즌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지소연은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첼시에서 잘해야 더 많은 한국 선수들을 유럽에서 볼 것"이라며 "다행히 제가 첫 시즌을 잘 마쳐서 한국 선수들을 영입하려는 움직임이 있다"고 전했다. 지난 1월 아이낙 고베(일본)에서 첼시레이디스로 이적한 지소연은 올 시즌 9... '손세이셔널' 손흥민, 2골 1도움..팀은 3-3 무승부 레버쿠젠의 '손세이셔널' 손흥민(22)이 2골 1도움으로 폭발했으나 팀은 후반전에만 3골을 내주며 무승부에 그쳤다. 손흥민은 18일 밤(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메르세데스 벤츠아레나에서 열린 슈투트가르트와의 2014~2015시즌 분데스리가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했다. 전반에만 2골 1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 4호 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전반 ... 영국 여자축구 지소연, 준우승과 팀 최다 골로 첫 시즌 마무리 잉글랜드 첼시 레이디스의 지소연이 데뷔 시즌을 준우승과 팀 내 최다 득점으로 마쳤다. 첼시 레이디스는 12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맨체스터 리즈널아레나에서 열린 잉글랜드 여자 슈퍼리그(WSL) 14라운드 최종전에서 맨체스터시티 레이디스에 1-2로 졌다. 이로써 첼시 레이디스는 승점 26점으로 리버풀 레이디스와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서 7-9로 밀려 우승을 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