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 김한식 대표 징역 10년 선고 세월호 참사와 관련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청해진해운 김한식 대표에게 징역 10년이 선고됐다. 광주지법 형사13부(재판장 임정엽 부장)는 20일 열린 김 대표 등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김 대표에게 징역 10년에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김 대표는 세월호 증개축 과정에서 공사비용을 부풀리는 방법으로 회사자금을 빼돌리고, 안전관리 등을 전혀 하지 않아 세월... 檢, 대통령 관련 루머 유포자 자택 압수수색 검찰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남성의 집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사이버 허위사실 유포사범 전담수사팀(팀장 서영민 첨단범죄수사1부장)은 지난 17일 박 대통령에 대한 악성소문을 수년간 올린 A씨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 혐위로 자택 압수수색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박 대통령이 소련 정보기관에 납치됐었다는 등 허위루머를 100여차례 이상 온라인상... 증선위, 불공정거래 펀드매니저·애널리스트 검찰고발 증권선물원회는 19일 정례회의를 열고 6개 종목에 대해 불공정거래를 한 혐의로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와 애널리스트 등 10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증선위에 따르면 전업투자자 5명은 신규 상장예정 주식(D사)을 일반공모 청약으로 확보한 뒤 상장일에 공모가보다 2배 높은 가격으로 대량 매수주문을 내 일반투자자의 매수를 유인한 혐의다. 이렇게 투자자를 끌어들인 후 매수주문... 검찰, 한전KDN 직원 2명 '배임수재' 혐의 체포 검찰이 납품업체로부터 수천만원의 뒷돈을 수수한 혐의로 한전KDN 직원 2명을 체포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 장영섭)는 한전KDN 팀장급 직원 고모씨와 박모씨 등 2명을 각각 수천만원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배임수재)로 이날 오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검찰은 고씨 등은 한전KDN에 전력장비 등을 납품하는 K사로부터 수주와 납품 등과 관련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