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朴정부` 공무원연금 개혁 다루는 방식 도마 박근혜 대통령이 공무원연금 개혁 연내처리를 강조한 가운데 정부의 연금 개혁 처리방식이 도마에 올랐다. 민·민 갈등, 노·노 갈등을 일으켜 손 안 대고 코 풀겠다는 심산인데, 정부 스스로 연금 개혁의 명분을 퇴색시킨다는 지적이다. 24일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에 따르면 공노총은 이날 공무원 단체로 구성된 '공적연금강화를위한공동투쟁본부'(공투본) 탈퇴를 논의한 끝...  여야, 누리과정 예산 국고지원 다시 담판 ◇여야, 누리과정 예산편성 논의 위해 또 다시 회동 내년도 예산심사에서 최대 쟁점으로 떠오른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누리과정 예산 편성을 놓고 여야 원내수석부대표가 다시 협상에 나선다. 새누리당 김재원, 새정치민주연합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는 25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만나 누리과정 예산평성 관련 담판 협상에 들어간다. 이날 회동에는 교문위 전문위원들이 함께... 검찰, '금품수수' 한수원 임직원 체포 검찰이 금품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 임직원을 체포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 장영섭)는 "오늘 한수원 임직원 김모 씨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며 "김씨를 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김씨는 정보통신 장비를 공급하는 K사의 발전소 상황판을 납품하게 해주는 조건으로 수천만원의 금품수수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압수수... 檢, '입법로비' 신계륜 의원 혐의 입증 '쉽지 않네' 김민성(55)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SAC) 이사장이 입법로비 대가로 신계륜(60)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게 현금을 전달했다고 진술했지만 이를 뒷받침해주는 증거가 좀처럼 나오지 않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이정석 부장)는 24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신 의원에 대한 3번째 공판에서 증인신문을 진행했다. 검찰은 김민성(본명 김석규) ... 새누리당, 서울시 내년 복지·안전 예산에 불만 표출 새누리당이 서울시 내년 예산에 협조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우회적으로 표시했다. 24일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을 위원장으로 이노근 의원, 김성태 의원 등 새누리당 서울시당 관계자들이 서울시청을 방문해 박원순 서울시장과 ‘서울시와 새누리당 서울시당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무상복지가 이슈였다. 나 의원은 박 시장에게 무상급식·보육 예산 축소를 직접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