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대화록 유출' 정문헌 의원 벌금 5백만원 구형 검찰이 남북정상회담 회의록(대화록)을 유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문헌(48) 새누리당 의원에게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재판장 김우수 부장)의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정 의원에게 이같이 구형했다. 정 의원은 청와대 통일비서관 시절 열람한 대화록 내용을 같은 당 김무성(63) 의원에게 누설하고, 언론 인터뷰 등에서 이를 언급...  여야, 누리과정 예산 국고지원 다시 담판 ◇여야, 누리과정 예산편성 논의 위해 또 다시 회동 내년도 예산심사에서 최대 쟁점으로 떠오른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누리과정 예산 편성을 놓고 여야 원내수석부대표가 다시 협상에 나선다. 새누리당 김재원, 새정치민주연합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는 25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만나 누리과정 예산평성 관련 담판 협상에 들어간다. 이날 회동에는 교문위 전문위원들이 함께... 검찰, '금품수수' 한수원 임직원 체포 검찰이 금품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 임직원을 체포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 장영섭)는 "오늘 한수원 임직원 김모 씨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며 "김씨를 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김씨는 정보통신 장비를 공급하는 K사의 발전소 상황판을 납품하게 해주는 조건으로 수천만원의 금품수수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압수수... 檢, '입법로비' 신계륜 의원 혐의 입증 '쉽지 않네' 김민성(55)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SAC) 이사장이 입법로비 대가로 신계륜(60)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게 현금을 전달했다고 진술했지만 이를 뒷받침해주는 증거가 좀처럼 나오지 않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이정석 부장)는 24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신 의원에 대한 3번째 공판에서 증인신문을 진행했다. 검찰은 김민성(본명 김석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