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MVP' 넥센 서건창, '올해의 선수상'도 수상 올해 한국 프로야구 최우수선수상(MVP) 수상자인 서건창(25·넥센히어로즈)이 2주 만에 같은 곳에서 다시 뜻깊은 상을 탔다. 선수들이 꼽은 최고 선수로도 선정된 것이다. 서건창은 이날 팬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 '올해의 스타플레이어'에도 선정돼 2관왕을 차지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서건창은 2일 오후 서울 더케이호텔(서초구 양재동)에서 열린 '2014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폐장 분위기' 프로야구 FA, 현재까지 손익계산서는 2014년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은 역대 최대의 몸값이 오간 해로 한동안 인구에 회자될 전망이다. 1일 현재 대상자 19명 중 13명이 계약을 마친 가운데, 13명의 몸값 총액만 살펴봐도 지난해의 523억5000만원을 넘는 555억6000만원에 달하기 때문이다. 아직까지 계약을 못한 6명이 추가 계약시 600억원 돌파도 무난하다. 계약을 완료하지 못한 선수로는 배영수(삼성), 이성열(넥... '20승' 앤디 밴 헤켄, 넥센에 남는다 지난 2012년 한국 리그에 처음 선 좌완 두수 앤디 밴 헤켄(35·Andy Van Hekken)이 재계약에 성공했다.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는 1일 오후 밴 헤켄과 내년도 선수 계약을 체결했다. 총액 80만 달러(계약금 5만 달러, 연봉 65만 달러, 옵션 10만 달러)의 좋은 조건이다. 올해 넥센의 선발투수 겸 에이스로서 총 31경기에 등판해 '20승6패, 평균자책점 3.51'의 성적을 거둔 밴 헤... 김기태 KIA 감독, 제8대 사령탑으로 공식 취임 팀을 리빌딩하는 것은 물론 10차례 우승한 팀의 '명가 재건'까지 함께 맡아야 할 과제를 안은 김기태 KIA타이거즈 감독이 취임 출사표를 통해 '핑계대지 않는 야구, 자신감 있는 야구, 자신의 역량을 모두 발휘해 팬들에게 기쁨을 주는 야구'를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프로야구단 KIA 타이거즈는 30일 광주광역시 서구 기아자동차 광주1공장의 연구소 강당에서 취임식을 뒤늦게 ... 김기태 KIA 감독 "개인적인 감정으로 문제를 결정하지는 않는다" "열 손가락 중 아프지 않은 손가락은 없다. 개인적인 감정으로 문제를 결정하지는 않는다." 국내에 10명뿐인 한국의 프로야구단 감독이기에 그들의 취임식은 주목을 받곤 한다. 하지만 이날 취재진의 관심은 감독의 포부보다 소속 선수의 이동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이에 대한 질문이 당연히 나왔고, 이에 신임 감독의 답변은 원론적이었다. 김기태 KIA타이거즈 감독은 30일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