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캐나다 FTA, 내년 1월1일 발효..11번째 FTA 우리나라와 캐나다의 자유무역협정(FTA)이 내년 1월1일자로 발효된다. 13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우리나라와 캐나다가 FTA 발효를 위한 양국 절차를 모두 완료했음을 확인하고 오는 2015년 1월1일에 한-캐나다 FTA를 발효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권혜진 산업부 FTA협상총괄과장은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일에 한-캐나다 FTA 비준동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고 캐나다는 11일... 소재·부품 무역흑자 1000억弗 돌파..17년간 31배 성장 우리나라 소재·부품산업 무역흑자가 1000억달러를 돌파했다. 1997년 처음으로 흑자를 낸 이후 17년만의 성과다. 12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1일자로 소재·부품산업 수출액이 2598억달러, 수입액은 1594억달러를 기록해 무역흑자가 1000억달러를 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997년 처음으로 34억달러 흑자를 낸 후 17년간 흑자가 31배 오른 것이다. 2011년 기준으로 우리나... 한-아세안 대표 기업인, 아시아의 '도약, 혁신과 역동성' 논의 우리나라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대표 기업인들이 아시아의 번영과 경제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1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리는 부산에서 '2014 한-아세안 최고경영자 회담(CEO Summit)'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아세안의 새로운 도약, 혁신과 역동성'을 구호로 열리며, 우리나라와 아세안의 정상, 주요 기업인 등 약 570여명... 정부, 제2롯데월드 정밀진단 요구 국민안전처는 롯데 측에 제2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누수 현상에 대한 정밀안전 진단을 행정명령으로 내리겠다고 11일 밝혔다. 정부합동안전점검단은 지난 10일 제2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의 건축시공, 토목구조, 전기안전, 재난관리 4개 분야를 점검했었다. 점검 결과 언론에 알려진 메인 수족관 터널 1곳 외에도 벨루가 수족관에서 누수 2곳이 더 있는 것을 발견했다. 점검단은 누수 원... 산업부 "한-베트남 FTA, 73억弗 수출 증가 효과" 10일 타결된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에서 우리나라는 쌀과 고추, 양파, 녹차 등 주요 작물을 양허제외하기로 했다. 대신 실뱀장어와 치어, 가자미, 새우, 열대과일(구아바, 망고, 바나나, 파인애플) 등의 수입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번 FTA에서 우리나라는 506개 품목, 베트남은 265개 품목을 개방하기로 했다. 이미 한-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