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유병언 핵심측근 김필배씨 구속영장 발부 회삿돈 수백억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최근 체포된 유병언 세모그릅 회장(사망)의 측근 김필배(76) 전 문진미디어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인천지법 안동범 영장전담판사는 28일 김 대표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서 "범죄 혐의가 상당 부분 소명되고 이미 도망한 전력에 비춰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김 전 대표는 회삿돈 수백억원을 횡령해 임의로 사용해오... 檢 '유병언 핵심측근' 김필배씨 구속영장 청구 회삿돈 수백억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최근 체포된 유병언 세모그릅 회장(사망)의 측근 김필배(76) 전 문진미디어 대표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 2차장)은 27일 김 전 대표를 332억원의 횡령 및 배임혐의 등으로 이날 오후 2시50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김 전 대표는 회삿돈 수백억원을 횡령해 임의로 사용해오다가 세월... 법원,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 김한식 대표 징역 10년 선고 세월호 참사와 관련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청해진해운 김한식 대표에게 징역 10년이 선고됐다. 광주지법 형사13부(재판장 임정엽 부장)는 20일 열린 김 대표 등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김 대표에게 징역 10년에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김 대표는 세월호 증개축 과정에서 공사비용을 부풀리는 방법으로 회사자금을 빼돌리고, 안전관리 등을 전혀 하지 않아 세월... 김엄마·유병언 운전기사 '실형'..나머지 집행유예(종합)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사망)의 도피를 도운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신도 '김 엄마' 김명숙(59) 씨와 운전기사 양회정씨(55)가 실형을 선고 받았다. 12일 인천지법 형사합의12부(재판장 이재욱 부장)는 범인도피 등의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김씨에게 징역 10월, 양씨 징역 1년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도피생활 처음부터 끝까지 관여하면서 유병언의 수족과 같은 역할을 수행... 유병언 전 회장 '도피조력' 오갑렬 전 대사 '무죄' 유벙언 전 세모그룹 회장(사망)의 도피를 총괄지휘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오갑렬(60) 전 체코대사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2부(재판장 이재욱 부장)는 12일 오후 2시부터 열린 선고공판에서 범인은닉 교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오 전 회장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오 전 대사는 유 전 회장의 매제이다. 재판부는 오 전 대사가 실제로 유 전 회장의 도피를 조력에 나섰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