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금없이 신용카드만으로도 고속도로 통행료 'OK' 30일부터 현금이 없어도 한장의 신용카드나 첵크카드만 있으면 고속도로 통행료를 낼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30일부터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도 고속도로 현장에서 통행료를 결제할 수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고속도로 통행료를 지불할 때 하이패스 또는 현금, 선불교통카드만을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위해 따로 현금을 챙기거... '국토부 조사 유출 혐의' 국토부 김모 조사관 구속 이른바 '땅콩 회항'과 관련해 국토교통부 조사 내용을 대한항공 측에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모(54) 조사관에 대해 법원이 26일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서울서부지법 김한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김 조사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후 "혐의에 대한 소명이 있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지난 24일 국토... 檢 '땅콩회항' 조사상황 중계 국토부 조사관 구속영장 검찰이 일명 '땅콩 회항' 사건을 조사 중인 검찰이 대한항공 측에 조사상황을 알려준 혐의를 받고 있는 국토교통부 김모 조사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 이근수)는 김 조사관에 대해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조사관은 지난 24일 검찰이 그의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 하기 전 체포해 이미 신병이 확보된 상... 무인도서 8곳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해양영토 강화 차원에서 서격렬비도 등 8개 무인도서의 외국인 토지거래가 제한된다. 국토교통부는 26일 서격렬비도 등 영해기점인 8개 무인도서에 대해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허가구역 지정은 고시 즉시 발효되며, 외국인이 토지를 매입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시·군·구청장의 허가없이는 토지거래가 불가능하다. 허가를 받지 않고 거래하... 공급 줄이겠다던 서승환號..2년만에 '공염불' "주택공급물량을 시장상황과 수요에 맞게 적정한 수준으로 조절해 나갈 계획이다." 박근혜 정부 첫 국토교통부 수장인 서승환 장관이 자신의 첫 부동산대책에서 공언했던 이같은 약속이 2년 만에 공수표가 될 위기에 처했다. 지난해 소폭 감소세를 보였던 주택 인허가물량이 수도권 부동산시장 호조로 예년 수준으로 돌아섰다. 수급조절 불안감이 재발할 수 있는 대목이다. 24일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