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국 미분양 소폭 감소..3만가구대 재진입 전국 미분양주택이 전월대비 소폭 감소하며 3만가구대로 내려 앉았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0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주택은 전월 4만92가구 대비 1.0% 감소한 3만9703가구로 집계됐다. 수도권이 10월 1만9719가구보다 0.3% 증가한 1만9774가구를 기록한 반면 지방은 2만373가구에서 1만9929가구로 2.2% 감소했다. 규모별 미분양 물량은 85㎡이하 중소형이 소폭 증가... 평택~부여~익산 고속도로 본격화..2017년 착공예정 경기도 평택에서 시작해 충남 부여, 전북 익산까지 연결되는 평택~부여~익산 고속도로의 민간투자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29일 평택~부여~익산 고속도로 사업이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거쳐 민간투자사업으로 지정됨에 따라 제3자 제안 공모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앞으로 3개월간의 제안서 접수를 받고, 평가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 현금없이 신용카드만으로도 고속도로 통행료 'OK' 30일부터 현금이 없어도 한장의 신용카드나 첵크카드만 있으면 고속도로 통행료를 낼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30일부터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도 고속도로 현장에서 통행료를 결제할 수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고속도로 통행료를 지불할 때 하이패스 또는 현금, 선불교통카드만을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위해 따로 현금을 챙기거... '국토부 조사 유출 혐의' 국토부 김모 조사관 구속 이른바 '땅콩 회항'과 관련해 국토교통부 조사 내용을 대한항공 측에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모(54) 조사관에 대해 법원이 26일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서울서부지법 김한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김 조사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후 "혐의에 대한 소명이 있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지난 24일 국토... 檢 '땅콩회항' 조사상황 중계 국토부 조사관 구속영장 검찰이 일명 '땅콩 회항' 사건을 조사 중인 검찰이 대한항공 측에 조사상황을 알려준 혐의를 받고 있는 국토교통부 김모 조사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 이근수)는 김 조사관에 대해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조사관은 지난 24일 검찰이 그의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 하기 전 체포해 이미 신병이 확보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