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근수 여신협회장 "新성장동력 찾기 위해 조사연구 기능 강화" 김근수 여신금융협회장(사진)이 31일 신년사에서 "여신금융업계와 함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조사연구센터를 여신금융연구소로 격상하고 조사연구기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신협회는 지난 30일 조직개편을 통해 여신금융연구소를 신설했다. 김 회장은 "저성장, 저물가, 엔저 등 3중고 속에서 가계부채 증가와 기업 경쟁력 악화는 여신업계에 적잖은 부담"이라며 "여...  박한철 헌재소장 "통일한국 번영 촉진 기대" 박한철(사진·61) 헌법재판소장이 2015년 신년 목표에 대해 "통일한국의 번영 시대를 앞당기는 원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 소장은 31일 공개된 2015년 신년사를 통해 "2015년은 우리가 국권을 되찾은 지 70년 째 되는 해이자, 남북이 분단된 지 70년이 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이 지켜내야 하는 민주적 기본질서의 토대 위에서,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를 위한 '건... (전문)박한철 헌법재판소장 신년사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을미년(乙未年) 새해를 맞이하여, 헌법재판소 가족 모두와 함께 국민 여러분께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는 국민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고, 더욱 정의롭고 평화로우며 안전한 사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는 우리가 국권을 되찾은 지 70년 째 되는 해이자, 남북이 분단된 지 70년이 됩니다. 우리 헌법이 지향하고 있는 ‘조국의 ...  황교안 법무장관 "자유민주주의 부정 엄정 대처" 황교안(사진·57) 법무부장관이 법무부의 2015년 신년 계획에 대해 "정부와 국민이 힘을 모아 국가혁신에 나아가야 할 적기"라고 강조했다. 황 장관은 31일 공개된 신년사에서 "모든 면에서 성숙한 세계 일류국가로 도약해 광복의 진정한 완성이라고 할 수 있는 통일시대를 열어가야 할 때"라며 이 같이 밝혔다. 황 장관은 '국가혁신'을 위한 방법으로 ▲법질서 확립 ▲부정부패 척결 ... (전문)황교안 법무부장관 신년사 사랑하는 법무가족 여러분! 을미년(乙未年)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평화와 온화함을 상징하는 양의 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에 언제나 건강과 축복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작년 한 해는 ‘다사다난’이라는 말로는 부족할 만큼 안타깝고 아쉬운 일들이 많았지만,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의미있고 보람있는 일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위헌정당 해산을 통해 헌법가치 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