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朴 대통령 "고질적인 규제 개혁..경제중심 정부에서 민간으로"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오전 10시부터 청와대에서 진행된 신년 기자회견에서 "내수확대를 통해 우리 경제를 내수와 수출이 균형을 이루는 경제로 만들어야 한다"며 "내수부진과 저성장의 근본 원인으로 작용해온 고질적인 규제를 개혁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지적했다. 박 대통령은 "규제개혁은 경제의 중심을 정부에서 민간으로 옮기는 핵심"이라며 "지난해 범정부적 역량을 ... 朴 대통령 "노동시장 개혁은 선택 아닌 필수"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오전 10시부터 청와대에서 진행된 신년 기자회견에서 "노동시장 개혁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적인 생존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비정규직 차별화로 대표되는 고질적인 노동시장의 이중구조를 해소하지 않고서는 질 좋은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는 어렵다"며 "지난달 23일 노사정 대표들께서 '노동시장 구조개선의 원칙과 방향'에 대해 합의했는데 ... 朴 대통령 "문건 파동..국민께 송구스럽다"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오전 10시부터 청와대에서 진행된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번 문건 파동으로 국민 여러분께 허탈함을 드린데 대해 마음이 무겁고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나라를 위해 헌신과 봉사를 해야 할 위치에 있는 공직자들이 개인의 영달을 위해 기강을 무너뜨린 일은 어떤 말로도 용서할 수 없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그동안 사실의 진위 여부를 ...  朴 대통령, 기자회견서 인적쇄신 답 내놓나 ◇朴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여야, 청와대 '인적쇄신' 요구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청와대에서 집권 3년차 국정운영 구상을 밝히는 신년 기자회견을 연다. 이날 회견에서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으로 불거진 인적쇄신 요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내놓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말 한 매체의 보도를 통해 세상에 알려진 정윤회씨 관련 청와대 문건유출 사건에 대해 여야... 野 당권 후보들 '민정수석 항명'에 한목소리 새정치민주연합 당권 후보들이 국회 운영위 진행 과정에서 나타난 김영한 청와대 민정수석의 항명 사태 비판에 한목소리를 냈다. 박지원 당대표 후보는 9일 오후 트위터를 통해 "민정수석은 실세가 아니군요. 기춘대원군과 삼상시 공화국"이라며 여야 합의에도 사의 표명으로 국회 출석을 거부한 민정수석과 김기춘 비서실장, 이른바 '문고리 3인방'을 싸잡아 비판했다. 박 후보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