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日 사상 최대 96.3조엔 예산안 확정..'경제성장·재정건전' 일본이 96조엔이 넘는 사상 최대 예산안을 확정했다. 14일(현지시간) 일본 아사히 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 오전 국무회의에서 96조3430억엔에 달하는 당초 예산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일본 아베 총리 사진아사히 신문지난해보다 4596억엔 증가한 것이며 예산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가 된다. 이는 고령화로 의료와 연금 등에 들어가는 비용이 크게 ... 中 상하이종합지수, 0.3% 상승 출발 중국 증시가 상승 출발했다. 14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10.61포인트 (0.33%) 오른 3243.66으로 장을 출발했다. 일본 5년 국채금리 사상 첫'제로'..안전자산 선호 일본의 5년 만기 국채금리가 사상 처음으로 제로인 '0%'를 기록했다. 13일(현지시간) 일본의 5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를 기록 사상 최저를 경신했다. 일본의 10년만기 국채금리도 장중 한 때 전일대비 0.02%포인트 내린 0.255%를 기록,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 이미 일본 1년만기 국채금리와 2년만기 국채금리는 마이너스를 기록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유가 등 원자재 가격 ... (Asia마감)유가급락·中수출 호조에 '혼조' 13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엇갈린 모습으로 마감했다. 유가의 추가 급락과 중국의 수출 회복이라는 엇갈린 재료가 충돌했다. 우선 전날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4.8% 급락하며 6년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유가 쇼크에 미국의 3대 지수도 일제히 하락했다. 반면 장중 발표된 중국의 지난해 12월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9.7% 증가하며 예상치 6.8%는 물론 전월치 4.7%를 모... 中 수출입 모두 호조..위안화 약세·美소비 덕분(종합) 지난해 12월 중국의 무역지표가 호조세를 보였다. 무역수지 흑자가 11개월째 이어진 가운데 수출과 수입 모두 시장 예상을 웃돌았다. 미국의 소비 회복과 위안화 약세가 호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13일(현지시간) 중국 해관총서는 지난해 12월 무역수지가 전년대비 4.2% 증가한 496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직전월 544억7000만달러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