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천서 구제역 돼지농장 발생..총 9곳으로 확대 경기도 이천의 돼지농장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했다. 경기도와 이천시는 지난 10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과 도축산위생연구소가 구제역 의심 신고가 들어온 장호원읍 방추리 농장의 의심 돼지에서 혈청을 채취한 결과 모두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경기도 내 구제역 발생 축산농장은 돼지 8곳과 소 1곳 등 총 9곳으로 늘었다. 이번에 구제역이 발생한 돼지농... 구제역 여파로 유통업체 설 특수 비상걸리나 '구제역 대체 설 상품 찾아라' 구제역 파동이 확산되면서 설 대목을 앞둔 유통업체들도 비상이 걸렸다. 대표적인 설 선물세트 인기 품목으로 꼽히는 한우, 돈육 등 정육선물세트 수요가 급감할거라는 우려 때문이다. 게다가 최근 공급물량 감소로 한우 선물세트 가격이 전년대비 10% 가량 오를것으로 예상돼 수요가 더욱 위축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때문에 업체들...  백신주, 4년 만에 소 구제역..확산 우려에 '↑' 돼지에 이어 4년 만에 처음으로 소에도 구제역이 발병됐다. 구제역 확산 우려가 지속되면서 백신주가 연일 상승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27분 현재 이-글 벳(044960)의 주가는 전날보다 380원(7.16%) 오른 5690원을 기록하고 있다. 케이엠(083550)은 7.76% 오르고 있고, 진원생명과학(011000)과 파루(043200)는 1%대 상승 중이다. 다만 5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던 제일... 정부, 새해 정초부터 AI·구제역 차단방역에 '분주' 올겨울 돼지 구제역과 조류 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새해 정초부터 정부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정부는 전국 도축장에 일제소독을 실시하는 등 확산을 막기 위한 긴급 방역조치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방역당국은 지난달 31일에 이어 새해 첫날인 1일에도 전국의 도축장 등 축산 관련시설을 대상으로 일제소독을 ... 또다시 뚫린 방역체계..AI·구제역 확산 우려 조류 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 방역에 구멍이 또 뚫렸다. AI의 경우,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수도권 지역의 전통시장에서 발생해 방역당국과 사육농장 등은 비상이 걸렸다. 특히 정부가 내년 5월까지 추진하고 있는 AI와 구제역 특별방역대책 기간임을 감안하면, 방역체계가 허술하다는 지적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29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 모란시장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