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리포트)중국 손님에 들썩인 재계..총수들 릴레이 영접 지난주 중국의 왕양 부총리가 방한해 재계 총수들을 잇따라 면담했습니다. 23일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을 만났고, 다음날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구본무 엘지그룹 회장도 면담했습니다. 그 사이 대한상의와 전경련에서 다른 주요그룹 총수들과도 잇따라 악수를 나눴습니다. 왕 부총리는 중국에서도 경제부문을 총괄하는 실세 중의 실세로 꼽히는 인물입니다. 총수들은 면... 중국 손님에 들썩인 재계..총수들 릴레이 영접 지난 주말 중국 손님 방문으로 재계가 들썩였다. 중국은 우리 기업들에게 가장 큰 고객인데, 그런 중국에서도 경제분야 최고 실세로 꼽히는 왕양 국무원 부총리가 방한했기 때문이다. 대기업 총수들은 기꺼이 나가 그를 맞이했고, 각종 경제분야 협력방안도 테이블에 올랐다. 왕양 부총리가 방한한 것은 지난 22일이다. '2015년 중국관광의 해' 선포식 참석차 사흘간의 일정으로 한국... 글로벌 ICT 시장, 中 영향력 급성장.."경쟁력 강화만이 살 길" '알리바바'와 '샤오미'. 지난해 글로벌 ICT 시장을 떠들썩하게 한 중국 기업들이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는 작년 9월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후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중국의 '싱글데이'라 불리는 11월11일에는 하루 동안 571억위안(약 10조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중국 내수 시장을 기반으로 한 성장 잠재력... 상하이,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 설정 안한다 중국의 상하이시가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설정하지 않기로 했다. 저성장시대 양질의 경제성장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숫자를 내걸지 않겠다는 것이다. 양숑 상하이 시장은 25일(현지시간) 상하이 의회 개회식에서 "국내총생산(GDP)에 너무 연연해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상하이 경제는 7.0% 성장했다. 중국 전체의 지난해 성장률 7.4%보다 낮은 수치다. 그동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