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 1950선 하회..코스닥도 600선 내줘(마감) 코스피가 외국인 매도에 1950선을 내어줬다. 연일 상승세를 지속한 코스닥도 닷새 만에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52포인트(0.44%) 떨어진 1947.00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과 관련해 강현철 NH투자증권(005940) 연구원은 "이달 중순 이후에는 코스닥보다 거래소 대형주가 유리할 것"이라고 분석하면서 "특히 시총 규모가 거래소에 비해 8분의1 ...  엔씨소프트·넥슨지티, 경영권 분쟁 본격화에 급등 엔씨소프트(036570)와 넥슨 간의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되자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9일 오전 9시15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거래일 대비 9500원(4.46%) 오른 22만2500원을, 넥슨지티(041140)는 1050원(7.75%) 오른 1만4600원을 각각 기록 중이다. 넥슨은 지난 6일 엔씨소프트에 이사 후보자 추천 등의 내용을 담은 주주제안서를 발송했고 답변 시한은 오는 10일까...  파라다이스, 실적 실망감..연일 하락세 파라다이스(034230)가 실적 실망감에 연일 하락세다. 9일 오전 9시12분 현재 파라다이스는 전 거래일보다 900원(3.6%) 떨어진 2만3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진성 NH투자증권(005940) 연구원은 "4분기 8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는데, 일회성 인건비나 호텔부산 비용 증가를 고려하더라도 시장 예상보다 부진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  불확실성 여전..코스피, 1950선 등락 전망 9일 증권가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코스피가 1950선 중심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리스 부채 협상이 지지부진하고, 중국의 지난달 수출입 지표도 부진한 수치를 기록했다. 실적 시즌 불안감도 지속 중인 상황이다. 600선을 돌파하며 승승장구 중인 코스닥 시장에 대한 시선도 엇갈린다. 과열 조짐이 보이는 만큼 대형주로 관심을 옮겨야 한다는 입장과 코스... 증권가 "기업은행, 지난해 4Q 실적 양호..견조한 마진 지속" 증권사들은 9일 기업은행(024110)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일회성 요인의 영향이 크지 않아 양호했으며 견조한 마진 흐름은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유승창 KB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업은행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은 각각 2492억원, 1781억원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3.7%, 6.2% 상승하며 기대치에 부합했다"고 밝혔다. 유 연구원은 "다른 은행 대... 우성아이비, 하나머스트스팩과 합병..3월 코스닥 상장 예정 우성아이비(대표 이희재)는 6일 하나머스트기업인수목적주식회사(이하 하나머스트스팩)의 주주총회에서 합병이 승인됐으며 오는 3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성아이비에 따르면 하나머스트스팩의 주주총회 참석주주 99.8%가 합병에 찬성했으며 합병가액은 4504원, 합병비율은 1대 1.9582608 이다. 합병 후 총 상장예정주식수는 약 1173만주며 합병 후 시가...  하나금융, 외환은행 합병 중단 여파..사흘째 약세 하나금융지주(086790)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합병이 중단된 가운데 사흘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5일 오전 9시40분 현재 하나금융지주는 전일 대비 900원(2.82%) 내린 3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4일 서울중앙지법은 외환은행 노조가 제기한 하나은행, 외환은행의 통합절차 중단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두 은행의 합병 절차는 오는 6월30일까지 중단... NH투자증권, WM데일리·위클리 전면 개편 NH투자증권(사장 김원규)은 개인 고객들에게도 종합적인 자산관리 정보 제공하기 위해 WM데일리와 위클리 자료를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통합증권사 출범에 맞춰 종합적인 투자정보와 포트폴리오 관리의 토탈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올 초 포트폴리오(Portfolio) 솔루션부를 신설했다. 주식에 편중되어 있던 리서치 역량을 자산배분전략 중심으로 전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