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IFRS 퇴직급여부채 감독 강화 앞으로는 기업이 재무제표를 작성하면서 퇴직급여부채를 합리적인 근거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추정할 경우 감독당국이 엄중히 조치하기로 했다. 퇴직급여 산정의 기준이 되는 급여 등 주석사항을 부실하게 기재하는 것도 집중 모니터링 대상이다. 금감원은 이같은 내용의 국제회계기준(IFRS) 퇴직급여부채 감독방안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IFRS 적용에 따라 퇴직급여부... 지난해 선물사 순이익 21억원..전년比 69% 감소 금융감독원은 7개 선물회사의 지난해 순이익이 21억원을 기록해 전년(68억원) 대비 69%(47억원) 줄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대비 순이익 감소는 수탁 수수료가 216억원 줄어든 영향이 컸다. 다만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임원 감축과 판매 관리비 절감으로 68억원의 비용이 축소됐고, 자기매매 이익도 47억원 늘었다는 분석이다. 분기별로는 지난해 4분... 금감원 "상장사 회계감리 주기 단축"..시장교란 행위 '엄벌' 금융감독원이 상장사에 대한 회계 감리 주기를 현행보다 단축한다. 10일 금감원은 '금융 감독 쇄신·운영 방향'을 통해 "주식 불공정 거래, 분식회계, 불법 외환거래 등 시장 질서를 교란시키는 행위를 발본색원(拔本塞源)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상장 법인의 회계 감리 주기를 단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의 감리 주기가 지나치게 긴 탓에 그동안 분식 회계를 제대로 적발하지 ... 檢, 1억 받고 '상장 편의 부탁' 컨설팅업체 대표 기소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김범기)는 지난 2011년 말 중견 건설업체로부터 1억원을 받고 금감원 고위 관계자에게 상장 심사 관련 편의 제공을 부탁한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기업 컨설팅 업체 대표 이모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지난해 퇴직한 A 전 국장으로, 그는 이씨의 부탁을 받은 뒤, 거래소 상장심사 담당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상장 심... 금융위·금감원, 국제증권감독기구 이사회 개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이사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사회는 IOSCO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국제 기준을 제정하거나 개정하고, 감독 정책을 수립하며 회원사 간 정보 공유와 협력 촉진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이사회에는 30개 회원국에서 온 증권 감독 고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