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아동학대, 이렇게 막자)②남인순 의원 "보육교사 지원 획기적으로 늘려야" 아동학대는 단순히 아동에 대한 신체적·정신적 가혹행위만 해결해서 되는 문제가 아니다. 여기에는 인권과 교육시스템, 복지문제, 예산, 건전한 가정 만들기, 중앙과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배분 등 온갖 이슈가 얽혀 있기 때문이다. 정부가 내놓는 아동학대 근절대책을 보면 정부도 아동학대를 없애려고 나름 고민한 흔적이 드러난다. 하지만 아동학대가 여러 사회 이슈와 관련됐... (아동학대, 이렇게 막자)①신의진 의원 "즉흥식 땜질처방, 이젠 벗어나야" 올초 발생한 인천 연수구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은 온 국민을 충격에 빠트렸고, 이를 계기로 아동학대를 방지하기 위한 수많은 대책들도 봇물 터지 듯 쏟아져 나왔다. 하지만 충격적인 아동학대 사건은 과거에도 있었고 아동학대를 근절하겠다는 정부의 대책도 해마다 되풀이된 것이다. 그런데도 아동학대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정부 정책이라는 게 실효성 없는 재탕들인데다, 국... (아동학대, 이렇게 막자)④장미순 참부모연대 위원장 "보육 공공성 강화가 우선" 올해 초 인천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이 일어나 정부는 발빠르게 사고 수습에 나서며 어린이집 CCTV 의무화 등을 담은 '어린이집 아동학대 근절대책'을 발표했다. 하지만 대책을 받아 본 민심은 오히려 더 성났다. 정부가 아동학대에 분노한 여론을 잠재우기 위해 발표부터 하고 보자며 서두른 탓에 대책에 실효성이 떨어져서다. 당장 CCTV 의무화에 대해서는 찬·반론이 엇갈리고... 서울시, 어린이집 특별활동비 국공립 5만원·민간 8만원 통일 서울시는 어린이집 특별활동비를 국공립은 5만원, 민간은 8만원으로 통일한다고 5일 발표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그 동안 어린이집 특별활동비는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도 2~3배 차이가 날 정도로 불균형이 심했다. 또 특별활동비 부담 때문에 학부모들이 무상보육을 체감하지 못하고 보육의 공공성을 훼손하고 있다는 불만도 나왔다. 특별활동이 늘어나면서 어린이들에게 부... 서울시, 보육 관계자 1300명 아동학대 예방 교육 서울시는 아동복지시설 관계자 1300명에게 아동학대·성추행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 대해 서울시는 "최근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이 연속 발생함에 따라 아동복지시설 관계자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아동학대 예방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교육 내용은 아동복지시설 학대 사례와 아동학대 법적유형, 아동의 특성, 훈육과 체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