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작년 주식 불공정 거래 제보 포상금 '1억3000만원'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1건의 자본시장 불공정 거래 제보에 대해 모두 1억288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26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포상금 지급 건수와 규모는 매년 늘고 있다. 앞서 포상금을 받은 제보는 지난 2012년 5건(3920만원), 2013년 8건(4470만원)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 전체 제보 건수도 1472건을 기록해 2012년(774건), 2013년(1217건)에 이어 증가... 금감원, 지난해 공시 위반 기업에 '과징금 9.8억원'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자본시장법상 공시 의무 위반 행위 63건을 조사해 9억8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25일 밝혔다. 위반 정도가 중대한 21건의 경우 과징금 부과(18건), 증권 발행 제한(3건) 조치가 내려졌다. 경미한 42건은 계도성 경고·주의(42건) 제재가 가해졌다. 조치 건수는 정기 보고서 점검 과정에서 위반 행위가 집중적으로 발견되면서 지난 2013년(45건) 대비... 금감원, '1332' 콜센터 민원으로 47건 제도 개선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가 지난해 콜센터 민원상담을 통해 모두 47건의 금융회사 업무관행을 개선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뉴스토마토DB) 지난해 11~12월 두달 동안 개선한 제도는 6건이었다. 우선 시각장애인용 음성 일회용비밀번호생성기(OTP) 서비스를 도입해 시각장애인의 인터넷뱅킹 사용 등 금융거래 편의 증진을 도모했다. 캐피탈사의 전화 대출상담 과정에서 금... '시장자율' 강조한 금융당국 새 수장들..업계 '기대반 우려반' "금융위원회가 앞으로 '코치'가 아닌 '심판'의 역할을 맡도록 하겠다. 선수(업계)들이 공정한 룰에 따라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심판의 기능. 규제를 재정비해 '자율과 경쟁'이 금융의 원칙이자 틀이 되도록 만들 것"(임종룡 금융위원장 내정자) "사사건건 개입하는 담임선생님 역할은 안 하겠다. 그간의 감독 관행으로 인해서 금융사의 발목을 잡는 일이 없도록 시각의 변화와 실... 금감원, 서울·부산·광주 순회 외부감사제도 설명회 금감원은 중소기업의 외부감사제도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오는 25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2월25일, 4월1일), 부산(3월6일), 광주(3월20일)에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외부감사제도에 대해 전반적으로 안내하고 올해 새롭게 적용되는 개정 외감법규에 관한 유의사항을 중점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는 감사인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