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KCC, 5%룰 위반..금감원 "사실관계 조사 중" KCC(002380)가 제일모직의 지분을 5% 이상 보유한 상태에서 내부 임원을 제일모직의 사외이사로 파견했음에도 지분 보유 목적을 허위로 기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KCC의 '5%룰' 위반 관련 사실 관계를 조사 중이다. 4일 경제개혁연대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제일모직은 이대익 KCC 인재개발원장을 사외이사로 재선임... 자산운용사, 지난해 운용자산 685조..흥국 등 중소사 '약진' 저금리 기조와 기관투자자의 일임재산 및 사모펀드 투자가 확대되면서 자산운용사들의 운용자산(펀드수탁고·투자일임계약고)이 늘어나고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은 685조원으로 전년보다 57조원(9.1%) 증가했다. 같은기간 순이익도 14.1% 늘어난 4248억원을 기록해 1년 전보다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 진웅섭 금감원장, 충북대 새내기들에게 금융특강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26일 충북대를 방문해 대학생이 반드시 알아야 할 금융상식 등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최근 핀테크와 같이 금융과 공합의 융합 추세가 나타남에 따라 주로 새내기 공대생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진 원장은 이 자리에서 본격적인 금융생활을 시작하는 대학생들에게 올바른 금융지식과 금융생활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주요 금융상식을 설명했다.... 작년 주식 불공정 거래 제보 포상금 '1억3000만원'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1건의 자본시장 불공정 거래 제보에 대해 모두 1억288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26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포상금 지급 건수와 규모는 매년 늘고 있다. 앞서 포상금을 받은 제보는 지난 2012년 5건(3920만원), 2013년 8건(4470만원)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 전체 제보 건수도 1472건을 기록해 2012년(774건), 2013년(1217건)에 이어 증가... 금감원, 지난해 공시 위반 기업에 '과징금 9.8억원'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자본시장법상 공시 의무 위반 행위 63건을 조사해 9억8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25일 밝혔다. 위반 정도가 중대한 21건의 경우 과징금 부과(18건), 증권 발행 제한(3건) 조치가 내려졌다. 경미한 42건은 계도성 경고·주의(42건) 제재가 가해졌다. 조치 건수는 정기 보고서 점검 과정에서 위반 행위가 집중적으로 발견되면서 지난 2013년(45건)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