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가계빚 800조 상회..채무 상환능력 사상 최악 가계의 금융부채가 처음으로 800조원을 넘어섰고 채무부담 상환능력도 사상 최악의 수준으로 떨어졌다. 금융부채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가운데 경기악와화 주가하락이 겹치면서 소득증가세가 정체되고 금융자산 또한 감소했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가계의 총 금융부채는 802조원으로 전년(743조원)에 비해 7.9%가 늘어... 경상수지 흑자·주가 상승..소비심리 '귀환' 경상수지 흑자, 주식 등 자산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경기하강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면서 소비자심리지수(CSI)가 큰 폭의 오름세로 돌아섰다. 특히 향후경기전망CSI가 지난달 64에서 이달 100으로 전월대비 36포인트나 크게 오르면서 향후 경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부정적인 인식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9년 4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 금융당국.한은 수장, 검사권 '설전' 韓銀 "1분기 제조업 성장률 역대 최악" 세계 경기 침체와 내수부진으로 제조업이 사상 최악의 수준으로 악화됐다. 2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제조업의 성장률은 -13.5%로 지난해 4분기 -9.1%보다 더 악화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지난 197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1분기 경제성장률이 -4.3%로 최악의 실적을 보인데 큰 영향을 미쳤다. 반면 건설업 생산은 정부의 재정지출 효과로 0.6% 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