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야, '해외자원개발 국조 연장' 재논의키로 여야가 해외자원개발 국정조사 특위 활동시한 연장에 대한 실무 협상을 진행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 하고 7일 여야 원내대표 주례회동으로 공을 넘겼다. 새누리당 조해진, 새정치민주연합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는 6일 오후 국회에서 만난 뒤 "공무원연금 개혁 특위나 자원외교에 대해 서로 간 협의만 했고 안을 갖고 내일 구체적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조 ... 새누리, 문재인 'MB 증인채택' 요구에 "정치공세" 일축 해외자원개발 국정조사 청문회 증인을 자처하며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증인 채택을 요구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에 새누리당이 정치공세라며 '불가' 입장을 밝혔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6일 인천서·강화을 현장 최고위원회 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들이 의혹을 빨리 알도록 하려면 회의가 빨리 진행되도록 해야 하는데 엉뚱하게 전직 대통령을 증인으로 채택하... 여야, 해외자원개발 관련 감사원 발표 두고 '공방' 해외자원개발 사업의 총체적 부실을 지적한 감사원 중간 감사 결과를 두고 여야가 각기 다른 해석을 내놓으며 공방을 펼쳤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5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MB정부가 해외자원개발에 27조원을 투자했으나 회수가 불투명하고, 앞으로도 34조원 이상이 더 투입돼야 한다는 감사원의 발표가 있었다"며 "새정치연합이 그동안 주장해왔던 바가 감... 국가중요시설 발전소, 화재예방 사각지대 지난해 9월 원자력발전서와 화력 발전소 등 국가중요시설에 납품된 '불량 불꽃감지기'의 교체율이 최근까지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새정치민주연합 전정희 의원(사진)은 "최근 국민안전처가 불량 불꽃감지기가 납품된 것으로 확인된 발전소 등 주요기관을 전수조사한 결과, 공공기관과 문화재, 일반기업 등 689곳에 6856개의 불량제품이 설치됐다"고 밝혔다. ... 최경환 "특정 실패 사례로 해외자원개발 정책 규정 안돼"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특정 실패 사례를 가지고 해외자원개발 정책 전반을 실패로 규정하는 것은 해외자원개발 사업 특성을 균형있게 보지 못하는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기획재정부)최경환 부총리는 이날 국회 자원외교 국정조사 기관보고에 출석해 "해외자원개발 사업은 성공시 투자이익이 매우 크기 때무에 실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