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2월부터 은행 안가도 계좌 튼다 오는 12월부터는 은행에 가지 않아도 계좌를 열 수 있게 된다. 금융회사 창구에 방문해 주민등록증을 제시해야만 가능했던 실명확인이 영상통화를 하고 신분증 사진을 모바일로 전송하는 방식 등으로 가능해진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제3차 금융개혁회의를 열고 실명확인 제도에 대한 유권해석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지난 1993년 금융실명제 시행 이후 22년만이다. 금융위원회는 1... 펀드 가입 절차 간소화된다 평균 30분 이상 걸렸던 펀드 가입 절차가 앞으로는 간소화된다. 14일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현장점검반 4월 중 건의사항 회신 결과'를 발표했다. 현장점검반에 따르면, 기존 펀드 가입 시 투자자들의 자필 기재가 필요한 서류가 방대해 불편이 많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정보 확인 절차도 복잡해 펀드 가입에 긴 시간이 소요됐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금융위는 펀... 금융위·금감원, 일본 금융청과 제4차 정례회의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14일부터 이틀간 일본 가나자와에서 열리는 제4차 한·일 금융감독 정례회의에 참석한다. 한·일 금융감독 정례회의는 양국 금융당국 사이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금융정책·감독에 대한 공동 관심사를 논의하는 정기적 협의채널이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사진/뉴스1진웅섭 금감원장은 오는 15일 열리는 키요시 호소미조 일본 금융청 장관과의 고... 대출 1달전후 펀드가입, 앞으로 '꺾기' 아니다 앞으로는 은행이 대출시행 전후 1개월 이내에 대출자에게 펀드를 팔아도 '꺾기'로 간주되지 않는다. 금융위원회는 13일 '현장점검반 4월중 건의사항 회신결과'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지금까지는 여신실행일 전후 1개월 이내에 여신의 1%를 초과하는 예·적금은 물론 펀드나 특정금전신탁 등 금융투자상품을 팔 때에도 구속행위로 간주됐다. 하지만 투자상품에 먼저 가입했다면 대... 핀테크 기업, 설립·투자 쉬워진다 금융당국은 6일 제3차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핀테크 산업 활성화를 가로막는 규제를 허물겠다고 밝혔다. 전자금융업 자본금 기준을 낮춰 핀테크사업 진입장벽을 낮추고, 은행의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에 대한 적극적인 유권해석도 내놨다. 온라인을 통한 실명확인과 크라우드펀딩, 인터넷전문은행 등도 적극적으로 허용·도입하고 핀테크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