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盧 전 대통령 장례, 국민장 거행키로 23일 서거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례가 국민장으로 치뤄진다. 천호선 전 청와대 홍보수석은 "노 전 대통령의 장례 형식과 관련해 국민장을 치르기로 합의했다"며 "장지는 봉하마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천 전 수석은 이어 "더 많은 국민이 조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국민장으로 결정했다"며 "최규하 전 대통령 등 국민장을 치루었던 선례에 따라 장례 위원장 선정과 절차 ... "한국 국민들, 큰 충격에 빠져" 노무현 전 대통령이 23일 서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각국의 주요 외신들은 앞다퉈 관련 소식을 비중 있게 다뤘다. 뉴욕타임스와 로이터통신, AP통신 등 세계 주요 외신들은 "노 전 대통령이 고향 집 근처 절벽에서 뛰어내려 자살했다"고 전하며 "한국 국민들이 이로 인해 큰 충격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먼저 뉴욕타임스(NYT)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훌륭한 정치적 리더로서의 명... 정부 비상대기 "대혼란 빠져들수도.."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로 온 나라가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정부는 경제동향을 예의주시하는 등 비상 대기 상태에 들어갔다. 노 전 대통령의 서거가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6월 미디어 관련 법안 처리와 민노총의 강경투쟁 선언 등 어려운 시국에서 발생해 자칫 잘못하면 정국이 대혼란으로 빠져들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한승수 ...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유서 내용 공개 23일 오전 9시 30분 서거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서 내용이 공개됐다. 김경환 노 전 대통령 비서관이 이날 오후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의 고통이 너무 크다'는 제목의 문서파일이 사저에서 사용하던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었다고 공개했다. 김 비서관은 문서 파일이 이날 산행 직전인 오전 5시 21분에 최종 저장되어 있었다고 밝혔다. ◇ 노무현 전 대통령 유서 전문 너무 많...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유서 내용 공개 23일 오전 9시 30분 서거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서 내용이 공개됐다. 김경환 노 전 대통령 비서관이 이날 오후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의 고통이 너무 크다'는 제목의 문서파일이 사저에서 사용하던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었다고 공개했다. 김 비서관은 문서 파일이 이날 산행 직전인 오전 5시 21분에 최종 저장되어 있었다고 밝혔다. ◇ 노무현 전 대통령 유서 전문 너무 많... 법무부 "盧 전 대통령 수사 종료" 23일 법무부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급작스런 서거와 관련해 김경한 법무부 장관 명의로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가 종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성명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인 노 전 대통령에 관한 수사는 종료될 것으로 안다"며 "노 전 대통령의 갑작스런 서거에 충격과 비탄을 금할 수 없다"고 애도했다. 검찰은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의 뇌물수수 혐의와 관련해 노 전 대... 법무부 "盧 전 대통령 수사 종료" 23일 법무부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급작스런 서거와 관련해 김경한 법무부 장관 명의로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가 종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성명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인 노 전 대통령에 관한 수사는 종료될 것으로 안다"며 "노 전 대통령의 갑작스런 서거에 충격과 비탄을 금할 수 없다"고 애도했다. 검찰은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의 뇌물수수 혐의와 관련해 노 전 대... 盧 전 대통령 "너무 힘들었다..." 23일 9시30분 서거한 노무현 전 대통령이 남긴 것으로 알려진 유서내용이 일부 알려지고 있다. 알려진 유서 내용은 "그동안 너무 힘들었다. 그동안 너무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했다. 책을 읽을 수도 없다. 원망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하나가 아니던가가. 원망하지 마라. 화장해라. 마을 주변에 작은 비석하나 세워라"라는 것이다.뉴스토마토 안후중 기자 hujung@etomato.com - Copyr... 盧 전 대통령 "너무 힘들었다..." 23일 9시30분 서거한 노무현 전 대통령이 남긴 것으로 알려진 유서내용이 일부 알려지고 있다. 알려진 유서 내용은 "그동안 너무 힘들었다. 그동안 너무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했다. 책을 읽을 수도 없다. 원망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하나가 아니던가가. 원망하지 마라. 화장해라. 마을 주변에 작은 비석하나 세워라"라는 것이다.뉴스토마토 안후중 기자 hujung@etomato.com - Copyr... 盧 전 대통령 김해 봉화산서 투신 서거(종합) 노무현 전 대통령이 23일 사저 뒤 봉화산에서 투신 추락해 오전 9시 30분경 서거했다. 문재인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양산 부산대병원에서 "노 전 대통령은 봉하마을 뒷산에서 등산 중 바위로 뛰어내려 운명하셨다"며 "노 전 대통령은 가족 앞으로 간단한 유서를 남기셨다"고 밝혔다. 문 전 실장은 "노 전 대통령은 오전 5시45분께 사저에서 나와 봉화산에서 등산을 하던 중 오전 6... "노 전 대통령, 짧은 유서 남기고 자살" 23일 문제인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양산 부산대병원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오전 6시45분쯤 봉화산 뒤편 바위에서 뛰어내렸고 가까운 병원으로 후송됐다"며 "이후 상태가 위독해 양산 부산대 병원으로 옮겼지만 오전 9시30분경 서거했다"고 밝혔다. ◇ 문 전 비서실장 기자회견 전문 노무현 전 대통령님께서는 오늘 오전 6시45분쯤에 봉화산 뒷산을 산행하... 양산 부산대 병원 공식 발표문 백승완 양산 부산대 병원장은 23일 오전 11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에 대해 공식 브리핑했다. ◇ 발표문 전문 노전대통령은 2009년 5월 23일 오전 8시 13분 암부백으로 인공호흡을 하면서 본 병원 응급센터로 이송되어 왔습니다. 도착 당시 의식은 없었으며, 자발 호흡이 없었고, 심전도 모니터상 박동이 없는 상태였으며 두정부의 11cm 정도의 열상이 관찰되었습니다. 본원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