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강남에서 쫓겨나는 행복주택…결국 변두리 임대 박근혜 대통령이 그렸던 행복한 임대지도에서 강남은 지워질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목동 행복주택지구를 해제하면서 강남권 행복주택 까지 모두 취소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들었다. 유일호 장관은 자신이 국회의원으로 있는 송파구의 행복지구를 취소시킬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지만, 젊은 세입자들은 저렴한 임대료로 강남권에 입성할 수 있는 기회를 잃었다. 국토부는 오는 ... 상반기 기업 인수·합병 85% 급증 올해 상반기 기업 인수·합병(M&A) 건수와 주식매수청구대금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상장법인 중 기업인수 및 합병을 완료하거나 진행 중인 회사는 65개사로 전년 상반기(35개사) 대비 85.7% 증가했다. 시장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법인이 각각 31개사와 34개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유별로는 합... 여야 ‘노동개혁’ 대충돌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공공·노동·금융·교육’ 등 4대 구조개혁을 강력히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가운데, 우선 ‘노동개혁’을 둘러싸고 여야 대치전선이 급속히 구축되고 있다. 정부가 이야기하는 노동개혁의 핵심은 크게 두 가지로 정규직 근로자의 해고요건을 완화하는 ‘노동시장 유연화’와 60세 정년 연장에 맞춘 임금피크제 도입을 통한 ‘... 말레이~싱가포르 고속철 수주전 착수 정부가 고속철도 해외수출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와 싱가포르를 잇는 '말레이시아~싱가포르 고속철도 연결사업'에 참여할 민·관합동 컨소시엄 구성 공개 설명회를 개최했다. 120억달러(약 13조2000억원)에 달하는 이번 사업은 총 연장 324km(말레이 310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