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HSBC "금값 더 떨어진다” 최근 들어 가파른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는 국제 금값이 더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사진로이터통신)27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HSBC 전략가들은 올해 금값 전망을 기존의 온스당 1234달러에서 116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내년 전망 역시 1275달러에서 1205달러로 낮아졌다. 또한 단기적으로는 금값이 하락 압력을 받아 온스당 1000달러선까지 내려갈 수도 있... 증시 변동성 확대 속 '금' 투자 활발 최근 국내증시를 둘러싼 대내외 변수들로 인해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시선이 ‘금’으로 향하고 있다. 이달 들어 코스피가 2100선과 2020선을 넘나드는 등 변동장세가 계속되며 투자심리를 위축시키자 그 대안으로 금테크에 눈을 돌리는 투자자가 늘고 있는 모양새다. 최근 국제 금시세가 하락 중인 점을 감안할 때 저가매수한 뒤 향후 가격이 오르면 되팔아... 국제유가·금 동반하락…WTI 50달러 붕괴 국제 상품 시장에서 금가격과 유가 추락이 이어지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값은 1.1% 하락한 1091.50달러를 기록하면서 1100달러선이 붕괴됐다. 이는 지난 2010년 3월24일 이후 최저치일 뿐 아니라 10거래일 연속 하락한 것으로, 1996년 이후 최장 기간 하락이다.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들이 금값을 끌어내리고 있는데, 월스트리트저널(WSJ)...  국제 상품시장 '와르르'…유가·금값 호재 없다 글로벌 증시가 그리스 충격에서 벗어나 회복세를 보이는 것과 달리 상품 시장의 추락은 계속되고 있다. 이란의 핵협상 타결로 국제유가는 가파르게 떨어지고 있고 금값 역시 수요 부진으로 하락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재 상품 시장에 뚜렷한 호재가 없다며, 이러한 하락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란 핵협상 타결에 내리는 유가, 전망도 먹구름 (사진뉴시스)국제유가... 유가 장중 50달러 붕괴…금값도 5년래 최저치 국제유가와 금값이 동반 하락했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5% 하락한 50.15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월2일 이후 3개월만에 최저 수준이다. WTI가격은 장중에 50달러 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런던ICE 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배럴당 0.45달러 하락한 56.65달러에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