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민 여동생 이미지 벗은 박보영의 '신들린 연기' 배우 박보영이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오나귀)에서 1인2역으로 양극단의 성격을 완벽히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불과 얼마 전 KBS2 <1박2일> 출연까지만 해도 문근영과 함께 국민 여동생의 자리를 다투는 듯했던 박보영은 <오나귀>를 통해 발칙한 여성의 느낌을 드러내며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방·스크린에 부쩍 늘어난 여주인공 '1인2역' 최근 안방과 스크린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1인2역'이다. 다수의 작품에서 1인2역 캐릭터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여배우들이 1인2역을 독차지하고 있다. <킬미힐미>의 지성, <하이드 지킬, 나>의 현빈 등의 다중인격 열풍 이후 국내 드라마의 패턴은 ‘여주인공 1인2역’으로 변화하고 있는 모양새다. tvN <오 나의 귀신님>의 박보영은 평소 주눅이 들... (인터뷰)박보영 "언제까지 소녀 역할 할 거냐고요?" ◇영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에 출연한 배우 박보영.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배우 박보영이 미스터리 스릴러물로 돌아왔다. 18일 개봉하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은 외부와 단절된 1930년대 경성의 기숙학교에서 펼쳐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영화다. 박보영은 사건의 중심이 되는 주란 역을 맡았다. 올해 스물 다섯 살이 된 '국민 여동생' 박보영은 앳된 외모 탓에 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