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IMF실사단, 한국 경제 진단한다 기획재정부는 19일 국제통화기금(IMF) 실사단이 다음주 한국을 방문, 한국의 경제위기 극복상황 등에 대해 실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비르 랄 IMF 한국 담당 과장을 단장으로 한 실사단은 오는 25일 방한해 재정부와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등 20여개 기관을 방문하는 등 한국 경제를 정밀진단한 뒤 다음 달 6일 평가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재정부 관계자는 "IMF 실사... 수출물가 40년來 최대 하락..수출 '적신호' 수출물가가 40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져 하반기 수출 주력기업들에 적신호가 켜졌다. 원유가격 급등 기미가 보이는 상황에서 수출물가의 하락이 하반기 경기회복에 불안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1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의 수출물가(원화)는 작년말에 비해 7.6% 떨어져 1~5월까지 5개월 기준으로 관련통계가 나오기 시작한 1971년 ... 금감원, 한은 공동검사 요구 수용 앞으로 한국은행이 금융감독원에 공동검사를 요구할 경우 금감원이 한달내 검사에 착수한다. 또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한은과 금감원의 정기보고서가 모두 공유된다. 18일 금감원과 한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한은, 금융위, 금감원은 유관기관 정보공유 활성화를 위한 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에 합의했다. 6월말까지 최종 개선안을 마련해 기관간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지난해 對중동 경상수지 사상 최대 적자 유가 급등에 따른 원유수입 증가 영향으로 우리나라의 지난해 대중동 경상수지가 사상최대의 적자를 기록했다. 1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8년중 지역별 경상수지 동향(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대중동 경상수지적자는 675억4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후 최대 적자폭이다. 이상현 한은 국제수지팀 차장은 "지난해 유가 급등에 따른 원유수입 ... 주택담보대출 증가규모 3개월 연속 둔화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의 증가규모가 석달째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9년 4월중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말 현재 예금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248조4626억원으로 3월보다 1조1550억원 증가했다. 하지만 증가규모는 2월 3조3163억원 증가에서 3월 2조5096억원, 4월 1조1550억원으로 3개월 연속 줄어든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