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4분기 분양시장 재개발·재건축 주도…전년비 약 40% 증가 최근 전국 대도시 분양시장 열기는 재개발, 재건축이 주도하고 있다. 14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 4분기 전국 재개발, 재건축 분양물량은 52곳, 총 1만8110가구로 조사됐다. 지난해 23곳, 1만3082가구 보다 38.4% 증가한 수준이다. 특히 서울은 33곳, 1만183가구로 지난해(12곳, 5196가구)와 비교해 거의 2배가 늘었다. 대구 수성지구 우방타운을 재건축하는 힐스테이트 황금동은 지난... 행정용어부터 우리말로…서울시 국어발전기본계획 발표 서울시는 8일 제569돌 한글날을 맞아 2015~2019년 국어정책의 밑그림을 담은 ‘국어발전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7월 국어 사용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외부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한 ‘국어 바르게 쓰기 위원회’를 중심으로 기본계획을 마련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공공언어 개선, 국어 사용환경 개선, 국어 발전과 보전 등 3개 추진목표... 서울시·의회·자치구·교육청 ‘생활임금’ 확산 협약 서울시, 서울시의회, 서울시교육청, 20개 자치구가 근로자들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생활임금의 도입·확산을 위해 손잡았다. 이들 기관은 8일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생활임금 도입 및 확산을 위한 생활임금 업무협약’을 맺었다. 전체 25개 자치구 중 20개 자치구만 이번 협약에 참여했으며, 강남구, 서초구, 중랑구, 중구, 송파구는 참여하지 않았다. 이번 협약은 개별 ... 수도권-지방 전세가율 조사 이래 처음 '역전 ' 지방과 수도권과의 전세가율이 뒤집혔다. 수도권이 역대급 전세난으로 최고치를 매월 경신하고 있는 한편 지방은 주택공급이 증가해 전셋값 상승 압력이 낮아지며 하락세로 돌아섰다. 1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의 전세가율은 72.9%로, 지방5대광역시 72.6%보다 높다. 수도권 전세가율이 지방보다 높은 것은 조사 이래 처음이다. 통상 수도권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