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로스쿨 원장들 "변호사시험 출제 협력하겠다"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원장들이 16일 법무부의 사법시험 폐지 4년 유예에 반대해 변호사시험 출제 거부로 반발했던 입장을 바꿔 관련 업무에 협력하기로 했다. 로스쿨 원장들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로스쿨협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무부의 태도가 변화하고, 범정부협의체가 합리적으로 구성돼 운영될 것으로 믿는다"며 "변호사시험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학생의 응시 독려를 ... 이재현 회장 측 "당혹…재상고 할 것" 파기 환송심에서도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CJ 이재현 회장이 선고 결과에 불복해 재상고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15일 파기 환송심이 선고된 뒤 변호인을 통해 "대법원 파기환송취지가 충분히 반영돼 좋은 결과가 나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당혹스럽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회장 변호인은 "수형 생활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실형이 선고돼 참으로 막막하고 어떻게 ... 내일부터 '법인인감 발급' 등 문자알림 서비스 앞으로 증명서 발급 등 법인인감 관련 서비스를 휴대전화를 통해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게됐다. 대법원은 오는 14일부터 '법인인감 문자알림(SMS)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법인인감 관련 서비스를 받기 위해 등기소를 방문하거나 대법원 인터넷등기소에 접속해 절차를 밟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졌다. 이번에 제공되는 서비스는 휴대전화를 통한 법인인감증... 대법원 "금호아시아나-금호석화는 별개 기업집단"(종합) 형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동생 박찬구 회장이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금호석유화학 등을 금호아시아나에서 분리시켜 달라"며 낸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대법원의 이번 판결로 금호그룹은 박삼구 회장이 운영하는 금호산업과 금호아시아나항공 등 24개 계열사와 박찬구 회장이 운영하는 금호석화·금호피앤비화학 등 8개 계열사로 완전히 분리됐다. 박삼구 회장은 금호... 대법원 "금호아시아나와 금호석유화학은 다른 기업 집단" 대법원이 금호아시아나그룹과 금호석유화학은 서로 다른 기업 집단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이로써 금호아시아나그룹과 금호석유화학 8개 계열사들은 법적으로 완전 계열 분리됐다. 지난 10일 대법원(특별3부, 주심 박보영 대법관)은 공정거래위원회의 상고를 기각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금호아시아나는 공정위를 상대로 "금호석유화학 8개 계열사를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금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