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난해 수출 5272억달러…'저유가'에 발목 지난해 수출 부진의 가장 큰 원인은 역시 저유가였다. 석유제품·석유화학 등 유가영향품목의 수출이 크게 줄어들면서 전체 수출 감소를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5년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총 수출은 2014년에 비해 7.9% 감소한 5272억달러로 집계됐다. 수입도 16.9% 줄어든 4368억달러로 무역수지는 사상최대인 904억달러를 달성... 11월 편의점 매출 32.6% 늘어 …10개월 연속 두자릿수 증가 올 들어 편의점 매출이 10개월 연속 두자릿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29일 발표한 11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11월 편의점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2.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이후 매출이 꾸준히 큰 폭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10개월 연속으로 두자릿수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대비 올해 편의점 매출 상승률은 ... 자동차 유리 세정액·스노보드 등 겨울용품 21개 무더기 리콜 한겨울에 얼어붙어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할 수 있는 자동차 유리 세정제와 연결고리가 쉽게 떨어지는 스노보드 등 겨울철에 많이 사용하는 제품 21개가 무더기로 결함보상(리콜) 명령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겨울 용품 664개 제품을 수거해 안전성 조사결과를 실시한 결과 21개 제품이 안전기준에 미달해 해당제품 전량에 대해 리콜 명령을 내렸다고 29일 밝... 도시가스 요금 9% 인하…월 평균 3435원 절감 내년 1월 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이 평균 9.0% 내려간다. 가구 당 월평균 3435원의 도시가스 요금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유가하락에 따른 액화천연가스(LNG) 도입가격 인하분을 도시가스 요금에 반영했고, 새누리당과의 당정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인하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요금 인하는 올해 9월과 10월 사이의 유가하락분이 LNG 도입가... 정부, 15년동안 천연가스 공급인프라 건설에 7조원 투자 정부가 2029년까지 천연가스 인프라 구축에 7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도시가스 보급 계획에는 청양과 산청, 합천 등 3개 지역이 추가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올해부터 2029년까지 15년동안의 장기 천연가스 수요 전망과 도입전략, 공급설비 계획 등을 담은 '제12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을 수립·공고했다. 수급 계획에 따르면 도시가스용 천연가스 수요는 산업용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