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북한 핵실험, 오바마에게 꺼내든 최후의 ‘협상 압박’ 카드 올해 신년사에서 ‘핵억제력’이란 표현을 입에 담지도 않았던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왜 기습적인 핵실험을 결정했을까. 중국의 크게 분노하며 회복세의 북중관계에 얼음물을 부을 게 분명한 행동을 왜 감행했을까. 결국은 다시 미국이다. 북한은 자신들이 핵과 미사일을 개발할 수밖에 없게 만든 미국으로 하여금 협상테이블로 나오도록 하기 위해 또 ‘벼랑 끝 전술... 북한 핵실험, 정부 24시간 점검체계 가동 정부가 북한 핵실험 관련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관계기관 합동 점검 대책팀을 구성해 24시간 점검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6일 기획재정부는 정찬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북한 핵실험 관련 긴급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정은보 기재부 차관보, 장병화 한국은행 부총재, 서태종 금융감독원 부원장, 김익주 국제금융센터 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오전 ... 북한 "수소탄 시험 성공했다" 북한은 6일 수소탄 실험에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4차 핵실험에 해당한다. 북한은 이날 정오(남측 시간 12시30분) 조선민주주의공화국 정부성명을 통해 "6일 10시 주체조선의 첫 수소탄 시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발표했다. 북한은 “우리의 지혜, 우리의 기술, 우리의 힘에 100% 의거한 이번 시험을 통하여 우리는 새롭게 개발된 시험용 수소탄의 기술적 제원들이 정확하다는 ... 북한 12시30분 특별 중대보도…4차 핵실험 가능성에 촉각 기상청은 6일 오전 10시 30분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에서 발생한 규모 4.2의 지진에 대해 “인공지진이 확실하다”고 확인했다. 해당 지역은 풍계리 핵실험장 인근으로 2013년 북한의 3차 핵실험 때에도 비슷한 규모의 지진이 관측된 바 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와 미국지질조사국(USGS), 중국 지진센터 등은 규모 5.1로 측정했으며, 진원의 깊이가 0km로 측정돼 핵실험 ... 산업은행 "북한 신년사, 시장확대 통한 성장도모" 북한의 신년사에 시장 확대를 통한 성장을 도모하려는 의도가 담겼다는 분석이 나왔다. KDB산업은행의 통일사업부는 5일 발표한 '2016년 북한 신년사 분석' 보고서에서 이번 신년사의 특징으로 ▲주변국을 자극하지 않는 은유적 화법 구사 ▲계급·계층의 지위와 역할 부각을 통한 당과 인민의 일심단결 촉구를 꼽았다. 특히 '우리식의 경제관리방법'의 전면적인 확립과 속도전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