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LG전자, 북미시장 승부수…올레드TV 유통망·제품군 확대 LG전자가 미국에서 올레드TV의 유통망과 제품군을 대폭 늘린다. 차세대 TV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전략시장에서 승부를 걸겠다는 방침이다. 9일(현지시간) 폐막한 CES 2016에서 '올레드TV 판매량 3배 확대'를 공언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11일 LG전자에 따르면, LG전자는 연내 북미 유통망을 2000곳 이상 확보하고, 올레드TV 제품군도 50% 이상 늘릴 계획이다. LG전자... 북한, 수소탄 핵실험 발표…국제사회 맹비난 북한의 수소탄 핵실험 발표 소식과 함께 국제 사회에서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고 있다. 6일 북한은 수소탄 핵실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중국 베이징의 북한 대사관 앞에 북한 국기가 휘날리고 있다. 사진/로이터6일 북한은 조선중앙TV를 통해 첫 수소탄 핵실험을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조선중앙TV는 이날 낮 12시30분 특별 중대 보도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면서 “수소탄 핵실... 새해 경제 트렌드…'G2 빅매치·신넛크래킹·추경절벽' 주목 내년 주목해야 할 경제 이슈로 대외 부문에서는 소위 'G2'라 불리우는 미국과 중국간의 빅매치가 꼽혔다. 새해에는 미국과 중국이 통상·통화·개발 부문 등에서 경쟁이 더 심해질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국내 부문에서는 중국의 기술경쟁력과 일본의 가격경쟁력 사이에 끼인 우리 경제의 '신(新) 넛크래킹(nutcracking·호두까기에 낀 호두)' 현상을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 올... 정부 "미 금리인상 영향 미미"…필요시 비상계획 가동 '미국 금리 인상'이라는 예고된 소식에 정부의 대응은 차분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현행 0~0.25%인 정책금리 수준을 9년6개월 만에 0.25~0.50%로 0.25%포인트 인상한 가운데, 외환당국은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이미 미국 금리 인상은 수차례 예고돼 왔던 일이고, 금융시장에는 미리 반영 ... "코스피, 완만한 상승세 이어갈 것" 17일 코스피지수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결정 이후 첫 거래일에 상승세로 마감했다. 증시전문가들은 이날 증시 흐름과 관련해 2014년 10월 이후 1년을 넘게 시장에 불확실성으로 작용한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결정되자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점이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했다. 이재만 하나금융투자 투자전략팀장은 “이날 장은 전날 워낙 급등한 탓에 크게 오르지 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