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수부, 동해·남해동부·제주권 해양생태계 전수조사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 해양생태계의 변동 특성을 체계적·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2016년 국가 해양생태계 종합조사'를 실시한다. 올해 조사 권역은 동해안 및 남해동부, 제주권역이다. 해양생태계 종합조사는 우리나라 해양생태계의 현황 및 장·단기 변동 특성 등에 대한 자료를 확보해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 정책에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다. 지난해부터 우리나라 전 해... 제2차 해양조사기본계획 수립…정보 '구축'보다 '활용'에 초점 오는 2020년까지 해양조사 49개 과제에 총 6187억원이 투입된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향후 5년간 우리나라 해양조사의 기본방향을 담은 '제2차 해양조사 기본계획(2016-2020)'을 수립했다고 21일 밝혔다. 기본계획은 관할해역에 대한 체계적 해양조사, 기후변화 및 해양재해 대응정책 강화, 해양조사정보를 활용한 신산업 창출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제2차 계획은 해... 해수부, 올해 총허용어획량 33만8800톤으로 설정 해양수산부는 고등어, 오징어, 붉은대게 등 11개 어종에 대해 올해 잡을 수 있는 총허용어획량(TAC)을 지난해의 약 86% 수준인 33만8827톤으로 설정해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TAC제도는 개별 어종에 대해 연간 잡을 수 있는 어획량을 설정해 그 한도 내에서만 어획을 허용하는 수산자원 관리제도로 1999년 도입됐다. 그러나 실제 어획량에 비해 TAC를 과도하게 배정해 자원관... 미세조류 광생물반응기 '포토바이오박스' 세계 최초 개발 해양 미세조류를 대량 배양하고 유용물질을 생산하는 조건을 한 번에 탐색할 수 있는 고처리량 광생물반응기 '포토바이오박스'를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는 해양수산부의 '해양미세조류 색소기반 고부가소재 및 활용 기술 개발' 사업을 통해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희식 박사팀이 얻어낸 성과다. 스피루리나, 클로렐라 등으로 잘 알려진 해양 미세조류는 단백질, 지방... 국립해양과학교육관, 전시설계·전시물 제작설치 공모 경북 울진에 건립되는 국립해양과학교육관의 전시설계와 전시물 제작설치 제안공모가 20일부터 시작된다. 해양수산부는 2020년 6월 개관을 목표로 총사업비 1166억원을 들여 국립해양과학교육관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교육관은 경북 울진군 죽변면 후정해수욕장 인근에 부지 10만5369㎡, 건축연면적 1만2260㎡ 규모로 건설될 예정으로 과학관 1동(전시, 교육시설 포함), 숙박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