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화려해지는 프로야구 외국인 선수 미국 메이저리그에 있어도 어색하지 않을 선수들이 국내 프로야구인 KBO리그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외국인 선수 연봉 상한제 폐지와 더불어 최근 늘어난 국내 선수들의 메이저리그 진출 덕분에 KBO 리그의 위상이 한층 높아진 분위기다. 올겨울 외국인 선수 영입전에 정점을 찍은 건 한화다. 최근 복수의 외신과 스프링캠프에 참여 중인 한화 구단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윌린 ... '빅보이' 이대호, MLB 계약 확률 높아지나 '빅보이' 이대호(34)의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이 한층 가시화될 전망이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 1루수 최대어로 꼽힌 크리스 데이비스가 17일(한국시간)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잔류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게 희소식이 됐다. 데이비스와 같은 포지션인 이대호는 메이저리그 FA(자유계약) 특성상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보통 해당 포지션에서 최대어로 분류되는 선수의 노선이 분명해질 ... 류현진 출국 "선발진 합류가 첫째 목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9·LA 다저스)이 미국 출국에 앞서 선발진 합류를 올 시즌 목표로 내걸었다. 류현진은 11일 오후 인천 국제공항에서 취재진을 만나 "항상 10승을 목표로 얘기해왔다. 그런데 이번엔 부상도 있고 해서 선발진 합류가 첫 번째 목표"라며 "아프지 않고 시즌을 치르고 싶다. 개인적인 성적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2013년 14승8패(평균자책점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