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국 12월 내구재주문 5.1% 급감…제조업 경기 부진 지속 지난해 12월 미국의 내구재 주문이 큰 폭으로 감소하며 미국 제조업 경기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12월 내구재 주문이 한달전에 비해 5.1% 급감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 예상치 0.6% 감소보다 악화된 것으로 감소폭은 최근 10개월간 가장 큰 것이기도 하다. 전체 항목에서 부진이 나타났는데 특히 민간 항공기 주문이 29.4%나 ... 미국 1월 소비자신뢰지수 98.1…3개월래 최고치 지난 1월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가 3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6일(현지시간) 콘퍼런스보드는 1월 소비자신뢰지수가 98.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96.5와 전월 수정치인 96.3을 모두 웃도는 수준이다. 세부 항목으로는 기대지수가 83에서 85.9로 높아졌고 현재여건지수는 전월과 같은 116.4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최근 증권 시장 혼란은 현재 ... (뉴욕미리보기)반등기조 이어갈까…유가·FOMC·GDP ‘주목’ 이번주(25~29일) 뉴욕증시는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등 굵직굵직한 이벤트를 소화하는 동시에 기업 실적과 국제 유가 추이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들어 유가 하락에 발목 잡혀 하락했던 뉴욕증시는 4주 만에 상승했다. 다우존스지수는 주간단위로 0.66% 올랐으며, 나스닥 지수는 2.29%, S&P 500지수는 1.41% 각각 상승했다. 국제 유가가 큰 폭으로 반등하... 중국 한파에 미국도 '리세션' 경고등 최근 그나마 회복세를 보이던 미국 경제도 중국발 경기 둔화에 자유롭지 못한 모습이다. 18일(현지시간) CNBC의 페드 설문 조사에 따르면, 미국 경제가 경기침체(리세션)에 빠질 확률이 16일 기준 28.8%까지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 침체 당시인 2011년 9월의 36.1% 이후 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이다. 또한 이 확률은 최근 설문조사에서 6번 연속 상승 흐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