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은, 설 앞두고 자금 5조2500억원 공급…지난해보다 0.7% 늘어 올해 설을 앞두고 한국은행이 5조원이 넘는 자금을 풀었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16년 설전 화폐공급 실적'에 따르면 한은은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5일까지 설전 10영업일 동안 금융기관에 5조2500억원을 공급했다. 순발행액인 화폐공급액은 발행액에서 환수액을 뺀 나머지로 올해는 지난해 설을 앞두고 공급한 5조2195억원에서 0.7%, 340억원이 늘었다. 올해 발행액은 ... 지난해 발견된 위조지폐 3031장…가짜 5만원권 급증 지난해 3031장의 위조지폐가 발견됐다. 전년보다 다소 감소한 수준이지만, 5만원권 위조지폐는 크게 늘었다.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2015년 중 위조지폐 발견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한은이 화폐를 취급하는 과정에서 발견하거나 금융기관 또는 개인이 신고한 위조지폐는 3031장으로 전년보다 2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발견된 위조지폐 중에서는 5만원권이 가장 많았다. 5만... 1월 외환보유액 3673억달러…석 달째 감소세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3개월 연속 감소했다. 외환 운용수익은 증가했으나 파운드화 등 일부 통화가 약세를 나타내면서 환산액이 소폭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현재 외환보유액은 3672억9000만달러로 전월말(3679억6000만달러)보다 6억7000만달러 줄었다. 외환보유액은 지난해 6월(3747억5000만달러)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이... 신용카드 선호에 '현금없는 사회' 성큼 편리함 등으로 인해 신용카드 이용이 급증하면서 현금 사용이 갈수록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10명 중 4명은 물건 값을 지불할 때 신용카드를 사용했고, 평소 지갑 속에 넣고 다니는 현금도 평균 7만4000원으로 1년 새 3000원이 줄었다. 스웨덴 등 일부 국가에서 이미 현실이 되고 있는 '현금없는 사회'가 대한민국에도 성큼 다가온 모습이다. 한국은행이 2일 발간한 '201... 경상수지 흑자 사상 첫 1000억달러 돌파…불황형 흑자 '그늘' 지난해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서면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세계 경제 부진으로 수출이 줄었지만 국제유가 하락에 따라 수입이 더 많이 줄어든 데 따른 불황형 흑자 흐름이 이어져 그림자를 드리웠다. 한국은행이 1일 발표한 '2015년 12월 국제수지(잠정치)'에 따르면 지난해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1059억6000만달러로 집계됐다. 2014년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