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전, 정부 방침 따라 개성공단 단전 여부 결정 개성공단 전면 조업 중단 상황이 발생한 가운데 한국전력(015760)이 정부 방침에 따라 개서공단단 단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한전은 10일 "정부 방침에 따라 향후 전력 공급 중단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면서 "기술적으로는 언제든지 곧바로 전력을 중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전은 현재 경기도 문산변전소를 거쳐 154㎸의 송전선로를 따라 개성공단 내 평화변전소에 전력... 개성공단 중단에 입주기업 "군사작전처럼 통보받았다" 정부가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에 따른 조치로 10일 개성공단 전면 가동 중단을 발표하면서 입주기업들의 타격이 불가피해졌다. 현재 개성공단에 입주해 있는 기업 124개사 가운데 규모가 큰 20~30여곳을 제외한 나머지 중소기업들은 심각한 경영위기에 직면할 것으로 전망됐다. 정기섭 개성공단기업협회장은 이날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홍용표 통일부 장관과 면... 경제계, 개성공단 전면중단에 "안타깝다" 정부가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응해 개선공단 가동을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하자 경제단체들은 잇달아 안타까움을 표하고 나섰다.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도 요구했다. 한국무역협회는 10일 '개성공단 가동 전면중단'에 대한 논평을 통해 "무역협회는 개성공단의 가동 전면중단 상황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무협은 "북한은 ... 정부 "개성공단 영향 크지 않아…입주기업 피해 없도록 지원"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정부가 개성공단 전면 중단 카드를 꺼내 들었다. 정부는 개성공단 가동이 중단되더라도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10일 기획재정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개성공단 전면중단의 경제적 영향과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기재부는 "개성공단의 연간 생산액은 약 5억달러 규모로 한국의 연간 국내총생산(GDP)의 0.04... 새누리당 "개성공단 전면 중단 적극 환영" 새누리당 지도부는 10일 개성공단 전면 중단 발표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북한이 핵을 포기할 때까지 우린 모든 수단을 동원해, 북핵과 평화는 절대 공존할 수 없다는 것을 북한이 깨달을 때까지 제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임을 분명히 한다"며 "정부의 개성공단 전면중단 및 출구조치에 새누리당은 적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