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매출 줄고 영업익은 껑충…'역성장' 고민하는 석화업계 저유가로 인해 국내 석유화학 기업들의 매출이 줄고 영업이익은 늘어나는 기현상이 두드러졌다. 유가 급락에 따라 실적 악화에 시달리던 2014년과 비교하면 1년만에 상황이 역전됐다. LG화학은 26일 지난해 경영실적을 발표하고 기초소재부문의 연간 매출이 14조6325억원으로 2014년(17조2645억원)보다 17% 가까이 줄었다고 밝혔다. 반면 영업이익은 1조6769억원을 기록, 1... LG화학, 올해 화학 부문 실적 개선 기대 대우증권은 27일 LG화학(051910)에 대해 화학 부문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40만원을 유지했다. 박연주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4111억원을 전망한다"며 "지난해 4분기 둔화된 화학제품 스프레드는 연말부터 연초까지 바닥에서 반등하고 있어 화학 부문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박연...  LG화학, 전지 부문 매출 성장 기대…'↑' LG화학(051910)이 4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지만, 전지 부문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평가에 힘입어 4거래일 만에 반등하고 있다. 국제유가 반등도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27일 오전 9시36분 현재 LG화학은 전일 대비 1만1000원(3.95%) 오른 28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화학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3520억원을 기록해 전... LG화학, 폴리실리콘·카자흐 플랜트 신규투자 철회 LG화학은 26일 이사회를 갖고 카자흐스탄 석유화학 플랜트 사업 및 폴리실리콘 사업의 신규 투자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신사업 재정비에 집중하겠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카자흐스탄 현지 업체와 공동으로 추진해왔던 석유화학 플랜트 사업에서 철수한다. 앞서 LG화학은 지난 2011년 카자흐스탄 국영석유화학회사인 UCC와 민간기업인 SAT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