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일본 계열사 허위 신고·공시' 롯데그룹 수사 착수 검찰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일본과 국내 계열사에 대한 자료를 허위로 신고·공시한 혐의를 받고 있는 롯데그룹에 대한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서울남부지검은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가 롯데그룹 신격호(94) 총괄회장과 신동빈(61) 회장을 사기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고발한 사건을 형사1부(부장 송규종)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서민... 신동주 "일본 롯데홀딩스 임시주주총회 소집 요구할 것"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현 SDJ 코퍼레이션 회장)은 12일 일본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롯데홀딩스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롯데홀딩스 임시주총에 상정될 주요 안건은 쓰쿠다 다카유키 사장과 고바야시 마사모토 최고재무책임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일본 롯데홀딩스 현 이사진의 해임과 신동주 전 부회장을 포함한 신규 이사와 감... 2015년 호황 누린 CJ·쇼박스 영화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CJ)와 쇼박스가 지난 2015년 호황을 누린 것으로 분석됐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한국영화산업 결산 자료에 따르면 CJ는 총 관객 4935만명을 동원, 배급사별 점유율 22.9%로 1위에 올랐다. CJ는 주목할 만한 외국영화 배급이 없었음에도 '베테랑'(1341만명), '국제시장'(891만명), '검은 사제들'(544만명), '히말라야'(513만명)등 한국영화의 선전 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