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동주, 소송 취하…'득'보다 '실' 많다 신동주 일본롯데홀딩스 전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간 경영권 법정분쟁의 신호탄인 롯데쇼핑 가처분 소송이 철회됐다. 가처분 소송으로는 이례적으로 3달 동안 총 4기일에 걸쳐 진행된 소송이 신 전 부회장의 자진 취하로 일단락 된 것이다. 이는 재판부의 결정을 직전에 앞둔 상황에서 이뤄졌다.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신 전 부회장 측은 롯데쇼핑(감사위원회 대표 고병... 신격호 총괄회장 후견인, 제3자 지정 가능성 신격호(94) 롯데그룹 총괄회장에 대한 성년후견 개시 신청 사건을 담당할 재판부가 정해진 가운데 누가 신 총괄회장의 후견인으로 지정될 지 이목이 집중된다. 22일 서울가정법원은 신 총괄회장의 넷째 여동생 신정숙(78)씨가 신 총괄회장에 대해서 낸 성년후견 개시 신청 소송을 가사20단독 김성우(46·연수원 31기) 판사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 사건은 2013년 7월 성년후... 롯데 '형제의 난'소송, 법원 "소명자료 대부분이 언론 보도 내용" 롯데그룹 '형제의 난' 소송전이 그간 높은 주목도에 견줘 매우 허술하게 첫 스타트를 끊었다. 상법에 어긋난 소송 당사자 지정, 기존 언론 보도내용 수준의 소명자료 제출, 특정되지 않은 열람·등사 대상 등이 그것이다. 28일 오전 10시30분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1부(부장판사 조용현)는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과 장남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이원준 롯데쇼핑 공동대표를...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 1차 심리서 분리 진행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롯데그룹 '형제의 난' 소송전이 1차 심리에서 분리진행됐다. '이사가 회사를 상대로 소를 제기하는 경우에는 감사가 그 소에 관해 회사를 대표한다'고 규정한 상법 394조1항 때문이다. 신 총괄회장은 소가 제기된 롯데쇼핑의 현직 대표이사다. 28일 오전 10시30분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1부(부장판사 조용현)는 신 총괄회장과 장남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롯데사태 점입가경…형 전면 공세에 동생 반격 전략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그룹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광윤사의 등기이사직에서 형 신동주(롯데홀딩스 전 부회장)에 의해 해임되고, 아버지 신격호 총괄회장의 집무실까지 내주게 되면서 신 회장측도 경영권을 지키기 위한 강력한 한수가 불가피해졌다. 그러나 신 회장 앞에 놓인 카드는 많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롯데그룹 '두 아들' 사이에서 캐스팅 보트(casting vote)를 쥔 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