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유·화학주, 국제유가 반등세에 ↑ 국제유가가 반등세를 지속하면서 정유·화학주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5일 오전 9시10분 현재 롯데케미칼(011170)(2.2%), GS(078930)(1.1%), SK이노베이션우(096775)(1.07%)가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밖에 한화케미칼(009830)(2.04%), SK케미칼(006120)(1.3%), LG화학(051910)(1.35%) 등도 오름세다. 2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3월 인도분은... 1월 이란 원유 수입량 작년 월평균 2배 육박 지난달 국내에 들어온 이란산 원유량이 지난해 월평균 수입량의 2배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핵개발에 따른 국제 제재 해제로 이란산 원유 수입 물량을 늘릴 수 있게 되면서 국내 정유사들의 거래처 선택지가 넓어졌다는 평가다. 2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올 1월 이란산 원유 수입량은 총 646만7000배럴을 기록했다. 월 평균 353만3000배럴이 수입된 지난해보다... 정유에서 비정유로…석유화학 확대 '잰걸음' 연초부터 정유업계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지난해 저유가에 따른 수요 폭증과 안정적 정제마진으로 실적잔치를 열었던 정유 4사는 올 들어 대내외 환경이 요동치면서 또 다시 우려에 휩싸였다. 저유가 기조도 더 이상 유리할 수만은 없다는 기류다. 이에 국내 정유업계가 주목한 곳은 석유화학과 윤활기유 등 비정유 사업이다. 특히 석유화학 시장은 분야가 광범위한 데다 시장 확대 ... 정유4사 '화려한 부활'…영업익 5조 육박 국내 정유사들이 2014년 악몽을 떨치고 지난해 극적인 반등을 이끌었다. 저유가 기조에 따라 매출은 전년 대비 부진했지만 총 5조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높아진 수익성을 과시했다. GS칼텍스와 SK이노베이션은 3일 나란히 지난해 실적을 발표하고 각각 1조3055억원, 1조980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앞서 실적을 발표한 S-Oil의 지난해 영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