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북한, 한·미연합훈련 개시에 “총공세 진입할 것” 북한은 7일 한국과 미국 양국 군이 사상 최대 규모의 키리졸브(KR)·독수리(FE) 연합군사훈련을 개시하는 것에 대해 “총공세에 진입할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북한 국방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발표해 “우리의 생존공간을 핵참화속에 몰아넣으려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핵전쟁 도발 광기에 전면대응하기 위한 총공세에 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  방산주, 북한발 리스크에 이틀째 상승 북한이 전날 오전 동해상으로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데 따라 방산주가 연일 오름세다. 4일 오전 9시7분 현재 휴니드(005870)(1.2%), 빅텍(065450)(6.1%), 퍼스텍(010820)(1.7%), 스페코(013810)(4.2%) 등이 동반으로 오르고 있다. 이들 관련주는 지정학 리스크에 전날에도 동반 상승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 박 대통령 “북한 폭정 중지시키겠다” 박근혜 대통령은 3일 “정부는 북한 정권이 무모한 핵개발을 포기하고, 북녘 동포들의 자유와 인권을 억압하는 ‘폭정’을 중지하도록 전 세계와 협력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가조찬기도회에서 “우리나라는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엄중한 안보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으로서는 처음 쓴 "폭정"이란 표현... 북한 단거리 발사체 수발 동해안 발사 북한이 3일 오전 10시경 강원도 원산에서 단거리 발사체 여러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 채택에 대한 반발 의미로 풀이된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을 전하며 “군은 동향을 추적·감시중이며 만반의 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발사체의 종류와 발사 방향 등에 대해선 “추가 분석중...  방산주, 북한 단거리 미사일 발사에 급등 방위산업주가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3일 오전 10시49분 현재 빅텍(065450)은 전일 대비 410원(13.82%) 오른 333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방산주로 분류되는 스페코(013810)는 8% 넘게 급등 중이다. 휴니드(005870)는 2%대 오르고 있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10시께 북한이 원산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미사일 수발을 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