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3월도 어둡다…수출마저 꺾이면서 3월 BSI 7년래 최저치 기업들의 위기감이 심상치 않다. 연초부터 중국의 성장 둔화가 확연해지면서 글로벌 증시가 요동친 데다, 국제유가와 한반도 정세 등 불안요인이 커졌다. 이는 기업들 심리에도 반영됐다. 특히 내수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활로로 여겼던 수출마저 비상등이 켜지면서 향후 전망을 더욱 어둡게 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8일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들을 대상으... 3월 중소기업경기전망지수 89.2…신학기 효과 미미 중소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쉽게 회복되지 않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8일 중소기업 315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3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 중소기업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가 89.2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달보다 10.8포인트 상승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 3.6포인트 하락하며 확연해진 불황을 체감케 했다. SBHI(Small Business Health Index)는 1... 대·중기 2월 경기전망치 동반급락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2월 기업경기 전망치가 동반 하락했다. 중국의 성장 둔화 등 대외적 불안과 함께 내수를 떠받들 민간소비의 위축이 이어지면서 기업들의 경기 전망을 어둡게 했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효과도 없을 것으로 전망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와 중소기업중앙회가 28일 내놓은 '2월 경기 전망치'에 따르면 대기업의 2월 경기 전망치는 전월 대비 6.9포인...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 3분기 연속 '제자리 걸음' 올해 1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가 지난해에 이어 지속 제자리 걸음을 보였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서울 및 6개 광역시 944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1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96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2분기 100을 기록한 이후 3분기 연속 96으로 횡보세를 거듭하고 있다.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는 유통업체들이 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