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변호사회, 고위 공직자 출신 사외이사 겸직 관행 제동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가 고위공직자 출신 변호사들이 자신이 맡았던 사건과 관련이 있는 대기업이나 기관에 취업하는 관행에 제동을 걸었다. 서울변호사회는 29일 상임위원회를 열고 내부 규정인 ‘겸직허가 및 신고 규정’을 개정해 소속변호사가 겸직하고자 하는 업무가 공직자윤리법 17조 등에 따라 취업제한 대상에 해당할 경우 심사를 거쳐 서울변호사회장이 ... 서울중앙지법, 1심 민사사건 내용·난이도별로 맞춤 관리 모색 '사실심 충실화'에 나선 서울중앙지법이 1심 민사사건을 내용이나 난이도별로 나눠 맞춤형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법원장 강형주)은 "1심 집중을 통한 사법부 차원의 사실심 충실화를 위해 민사사건을 유형별로 구분하고 내용이나 난이도 등에 따라 차별적으로 사건을 관리할 방법을 검토했다"고 29일 밝혔다. 법원이 구상한 민사사건 관리모델은 우... 법원, '알 카에다' 추종 인도네시아인 '집유' 국제 테러단체인 '알 카에다'의 추종 인물로 알려진 인도네시아인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2단독 박평수 판사는 25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인도네시아 국적의 A(33)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가 장기간 불법 체류를 하면서 출입국 질서를 문란하게 하고 타인 명의로 통장과 체크카드를 반복적으로 양수하... 달리는 차에서 투신 사망…법원 "유족에게 보험금 지급해야" 보육교사로 근무하던 A(32·여)씨는 어린이집에서 보내는 하루하루가 견디기 힘들었다. 평소 내성적이고 소극적인 성격 탓인지 대인 관계와 업무처리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컸다. 매주 월요일마다 교사들이 한 명씩 번갈아가며 회의를 진행하는 일도 A씨에겐 부담됐다. 편집성 정신분열로 5년여간 87회의 정신과 통원치료를 받아오기도 했던 그녀는 결국 일을 그만두기로 했다. A... 한의협 영문명칭 'Korean Medicine'…2심도 "문제 없다" 대한한의사협회가 영문 명칭을 'The Association of Korean Medicine(AKOM)'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 항소심 법원도 문제 없다는 취지로 판결했다. 서울고법 민사5부(재판장 한규현)는 24일 대한의사협회가 "'Tha Association of Korean Medicine(AKOM)' 영문 명칭을 사용하지 마라"며 대한한의사협회를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마찬가지로 원고패소 판결...